저두 몇주전쯤 헤어진 사람인데..연애 머리로는 어떻게 해야한다 수도없이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몇번의 연애끝에 느낀건 연애에 정답은 없고 두 사람이 미완을 완성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항상 서로 노력해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연애만하면 자존감 낮아지는 타입인데 몇년만에 솔로가 되어봤으니 혼자인 기간동안 좀더 스스로를 사랑해보려구요!! 저도 헤어진 당일은 너무나 힘들었고 헤어지자고 말한거 후회됐었고 지금도 가끔 한번씩 생각나지만 다시 사귄다고 우리 사이가 달라질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더니 헤어지는게 최선이었다. 라는 답변을 얻었거든요. 다음 인연은 글쓴님을 소중히 여겨주길 바라며 힘든시간 잘 이겨내시길

맞아요ㅜㅜ정많은 타입이라 처음 사귈때보다 시간 지나며 정들수록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상처도 쉽게 받고 자존감 낮아지는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