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지치게하는 사람...

669445No.30162017.04.26 16:18

남이 잘못해도 사람이 그럴수도 있거니 하며 화나본적은 별로없는데..자신이 잘못한걸 절대 인정안하고 오히려 정당화하고 남탓만하고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ㅋ라고 개소리를 뻔뻔하게 할수있는 사람을 처음봤습니다..나만 옳고 다 잘못됬다는..그런 사람을 친구로 둔 저도 참..ㅋㅋ 2년간 같이다녔지만 진짜..인간관계에서 지친다는걸 이제 알았네요..앞으로 6개월은 계속 얼굴볼사인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기운빠지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6133772017.04.26 23:02
걍 세게 한대 치고

니가 와서 내 주먹친거잖아 하세요.
바로가기
1
0

48450917.04.26 16:56
그런사람 너무많아요
댓글달기
0
0
48450917.04.26 16:56
그런사람 너무많아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66944517.04.26 17:52
진짜 주위에 많은것같아요ㅎㅎ..ㅠ 그중에서 최고는 진짜..ㅋ
댓글달기
0
0
48493617.04.26 16:57
아 그런 단순 무식한 사람은 말로 안되고.

힘으로 눌러야 합니다. 큰소리 큰 행동으로
상대방을 압박하기 때문에 그보다 더한 행동으로 압박해야 인정하고 그제서야 자기 말을 줄입니다 훗훗

근데 그런 사람은 보통 쎈게 아니라서 훗..
글쓴이가 연약하다면 상대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66944517.04.26 17:53
ㅠㅠ연약한 글쓴이 입니다ㅋㅋㅠ
댓글달기
0
0
11713617.04.26 17:16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에휴...접어주는 것도 한계치에 다다라서..
댓글달기
0
0
글쓴이 66944517.04.26 17:54
힘이 없어요ㅠㅠ 얼굴보기도 혐오스럽네요ㅠ
댓글달기
0
0
56146717.04.26 19:29
그런사람은 어딜가나 있겠죠 여기에도 있고요ㅎㅎ 그럼 그래 넌 그렇게 살아라 난 나대로 살터이니 하지만 한번만 더 시비걸면 그땐 반죽인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세요. 참으면 병돼요ㅎㅎ
댓글달기
0
1
글쓴이 46433417.04.26 20:17
ㅋㅋㅋ반죽인다!! 그런것같아요 괜히 너그럽게 하다간 제가 죽을것같네요 !!
댓글달기
0
0
70776217.04.26 20:01
전 그래서 끊었어요 ㅋㅋㅋㅋ진짜 내 인생 살기도 바쁜데 온갖 부정적인 말도 받아줘야하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않고 제 감정적 물질적 지원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한 3년만에 폭발해버렸네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연인보다 덜 소중하고 가족보다 더 당연한 존재이고싶지않아요. 끊어내는게 내 인생에 도움 됨.
댓글달기
0
0
글쓴이 46433417.04.26 20:16
!!!똑같은 사람을 만난건가요!!ㅋㅋㅋ 똑같아서 깜짝..ㅎㅎ 인연을 끊고싶다 생각한 사람은 첨이네요ㅠㅠ
댓글달기
0
0
31716617.04.27 08:54
윗 댓글 작성자에요. 진짜 그럴땐 모르는 사이가 되는게 나아요. 이 사람을 그만보고싶다는 느낌이 드는 주변사람이 많은건 아니잖아요? 전 한 1년 반부터는 한계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3년되는 올해에 어느 한 사건이 생겨서 '이 일만큼은 양보하거나 먼저 사과하지않는다면 끝이다 정말'하고 이야기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만날때마다 돈없다 힘들다 이러면서 남자친구랑은 회먹으러다니고 여행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제가 뭘 줘서 밥먹으러가자는데 자기가 돈 없으니까 저렴한거먹자그러길래 아 얘가 나한테 돈없는데도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려고하는구나 해서 햄버거먹으러갔더니 "너 먼저 계산해". 그때 느꼈음 진짜 앞에 앉아서 커피한잔도 마시기싫다ㅋㅋㅋㅋㅋㅋ만나러 가기도 싫어서 전에 빌려간 제 물건 택배로 받으며 끝냈어요 ㅋㅋㅋ시간 낭비하지마세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7:01
어휴ㅋㅋㅋㅋㅋㅋㅋ 잘끊으셨네요 보기만해도 !! 후.. 그런일이 있기전에 끊어야할 필요도 있는것같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68765717.04.26 21:41
저도 이런 친구 있어요... 힘들면 있는대로 사람지치게하다가 자기 괜찮으면 바지도 않는..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7:01
진짜ㅠㅠ이런표현 좀 묘하지만 그런애들
보면 필요없는..친구같이요ㅠㅠ
댓글달기
0
0
61337717.04.26 23:02
걍 세게 한대 치고

니가 와서 내 주먹친거잖아 하세요.
댓글달기
1
0
30485517.04.27 14:56
얼굴로 주먹폭행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7:00
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7:00
ㅋㅋㅋㅋㅋ꿀팁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28533317.04.27 01:37
노답이네요..
결국 자기가 주변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자기가 어떤대우를 받는지 정해져있는건데.
자기는 개떡같이 구는데 남들한테는 보답받길 원한다면 진짜 ㅂ신이죠..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6:58
맞는말 같아요ㅠㅜ 어떻게대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것.. ㅂ신 맞는것..같습니다ㅎㅎㅠ
댓글달기
0
0
80880217.04.27 16:12
그거 보통 사춘기 자식이 엄마에게 투정부릴때 너도나도 하는 말아닌가요?
친구가 미성숙한듯
댓글달기
0
0
글쓴이 25704317.04.27 19:54
그러고서 저보고하는말이..ㅋ 너는 진짜 애같아서 모르겠지만 나는 좀 일찍 철들었거든.. 이ㅈㄹ..하네요ㅋㅋ
댓글달기
0
0
53631017.04.27 23:34
제 성격이엇음 애초에 제 주위에 안둘사람 이네요.. 적이 될 필욘 없지만, 그런 사람은 주위에 가깝게 둬서 스트레스만 받지 좋을거 없어요..ㅠ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6:57
원래 굉장히 활발한 애였는데 깊게 사귀어보니 그런사람이였더라구요..ㅎㅠㅠ 좋은말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90360017.04.29 00:17
세상 싸이코 많아요. 경험이다 생각하시고 그런 유형 인간 이참에 잘 파악해 놓으세요. 보통 저런 유형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은 내가 더 싸이코라는 걸 보여주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97904617.04.30 16:57
내가 더 싸이코야!!ㅋㅋㅋ 뭔가 생각하기도 싫지만 좋은 경험하나 얻어간것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작성

불랙베리 8
960154No.30332017.04.27
돈을 못쓰는 병 18
333662No.30322017.04.27
난 너 커피 안사주고싶거든 11
678117No.30312017.04.27
전쟁도발_이제 무서워요. 7
957305No.30302017.04.27
개드립할때 4
784176No.30292017.04.27
다들 데스크탑 보안프로그램 뭐쓰세용?. 10
537019No.30282017.04.27
이태원에서 황당한 일 2
961495No.30272017.04.27
쉬는 날 잔업하래 ㅜㅜ 7
652876No.30262017.04.27
텅장일때 4
706290No.30252017.04.27
짝사랑 그만하고싶다. 6
997406No.30242017.04.27
사는고민 3
242361No.30232017.04.27
지는 법을 알아야 한다. 6
567183No.30222017.04.27
1봉사활동 하고싶은데.. 9
797205No.30202017.04.26
한남자가 한 여자에게 꽃을 선물합니다. 5
421815No.30192017.04.26
사람 지치게하는 사람... 27
669445No.30162017.04.26

이전 2591 2592 2593 2594 2595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