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주6일근무 주야간맞교대 한달에 한두번 일요일까지 근무.. 월급은 평균 세후 320~350정도 입니다

이제 1년조금넘었구요 일자체는자세히는 설명 못 드리지만 편할때 편하고 빡실때는 빡십니다 복불복이죠 항상은 아니지만 위에서스트레스줄때는 그냥 참고다니다가 3년정도경력쌓고 나갈생각이였는데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쓰러지셨었습니다.. 그때 크게 느낀게 돈을 못벌어도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게 중요하게 다가왔었어요

지금 다니는회사에서는 자가용으로 1시간30분 거리구요.. 기숙사생활을하고있고 토요일야간이끝나면 일요일이기때문에 격주로 집에내려가구요ㅠㅠ

만약 퇴사한다면 돈은 여기만큼 못받더라도 몇가지일할곳은있는데 당장은 자격증부터 공부하고싶어요 모아둔돈도 적당히있고 연애할 시간도있겠다 연애도 좀 해보고싶고ㅎㅎ 가족들이랑 더많이볼수있구요

퇴사해야지퇴사해야지 하면서 그냥 계속 다닐까 조금씩 고민하게되네요.. 마음은 거의 정해졌지만 문득드는 계속 다닐까라는 생각에 고민이되어 개드리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게 궁금해 글을 올려봐요ㅎㅎ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