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하고싶어요

342500No.40062017.06.04 22:36

사라져버리고싶다고하면 너무 무거우니까 동면으로

할말이없으면 침묵을못견뎌서 나도모르게아무말대잔치를하는데 진심너무창피하고이상한거같고 나ㅠㅠ....
제발아무생각이안들게해주세요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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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66217.06.04 22:42
아 저도 그게 뭔지 알겠는데 그럴땐 차라리 어색하게 있는게 나아요ㅋㅋㅋㅠ 말할때 괜찮은 주제인지 한번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상하다싶으면 그냥 말하지말고 폰보는척 하세요ㅋㅋㅋ
아 그리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남들은 크게 신경쓰지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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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250017.06.04 23:18
아 그렇군요ㅠㅠ 네네 그래야겠어요. 조언 진짜 감사해요. 이미 지나가버린거 어떻게 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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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74317.06.05 07:28
침묵을 못견디는게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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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000917.06.05 12:03
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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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85517.06.05 09:35
저도 그런데 ㅋㅋ.. 항상 집에와서 이불킥하고 내가 왜 뭐라도 말하려고 하다가 또 실수했을까 고민했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터는 있는 그대로 말했어요 분위기가 싸해지거나 무슨 소리냐하면 '개소리야 나 아무말대잔치 중이야~ '이러니까 오히려 그냥 웃고 넘어가게되더라고요 말을 아끼는게 제일 좋겠지만 ㅜ 그게 어렵다면 차라리 이렇게 부딪히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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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000917.06.05 12:03
이미 해버린 아무말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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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7717.06.05 12:54
음 아무래도 대화능력이 부족한걸수도 있어요!! 아무말이라기보단 그 상황에 맞는 이야기만 꺼내면서 마인드맵처럼 비슷한 이야기로만 이끌어가도 큰문제 없을텐데...

서점에 가시면 화법관련 책들 많아요!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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