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때문에 기분 나빴던거 , 서운했던거 , 부당하다고 생각되는거 등등 상대방한테 말안하시죠?
그치만 무작정 참자니 짜증은나고 억울하고 답답해서 본인도 모르게 티내게 되고 ?

그럼 상대방은 이사람이 갑자기 왜이러나 싶을거에요. 뭘 잘못했는지 말을 해주면 오해를 풀든 행동을 고치든 할텐데 말도 없이 기분나쁜 티내면 황당+당황되거든요.
처음 한두번은 풀어주겠지만 그게 반복되다보면 이유없는 짜증 받는다는 생각에 점점 신경안쓰게 될거구요.

그러면 님은 또 그런 상대방 태도에 화도 나고 서운하기도하고 상대방과의 관계 악화에 스트레스도받고 자존감도 떨어지구요.

자존심세고 말을 속으로만 하는거 .. 본인도 힘들겠지만 주위 사람도 힘들어요.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님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말하는 법을 익히세요.

상대방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면 때론 자존심도 내려놔야합니다. 기분 나쁜거 있으면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얘기를 들어야 상대방도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든 할거아니에요.
말도 안하고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는거 굉장히 이기적인거에요.

물론.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 , 사람을 쉽게 상처주는 사람 , 말을해도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 예외겠죠? 그런 사람들이랑 굳이 좋은관계 쌓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 없습니다.

성격 고치고 싶은데 고칠수 있는곳 없나?
하고 생각을 할게 아니라
내가 뭘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처음 한번이 어렵지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더더군다나 자존심은 쎈데 소심하다면 .. 본인 스트레스 장난 아니실텐데 .. 그럼 사람이 예민해지고 더 쉽게 우울해집니다.
작은거부터 바꿔가보세요.
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변화는 시작된거라는 말이있죠 :)
님 잘할 수 있어요 화이팅 !

내려놓기연습하셔요

그럴수도있ㄷㅏ~ 이렇게 생각하는걸 연습해봐요 정말 부당하다는 것만 주장을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