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882674No.48102017.06.30 23:00

오늘도 너랑 연락한 시간은 고작 몇분 남짓
주말에 보자고 해봐도 이번주말은 쉬고싶다던 너
나는 너의 얼굴만 봐도 좋고
너를 본다는거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
너는 아닌가봐
매번 먼저 사랑한다고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건
내가 했기때문에 해주는 답변같은 나도 사랑해
우리 여기까지 해야하나봐
아직많아 좋아하지만
여기가 우리 인연의 종착지인가봐

잘자 오늘도 연락없이 잠든거 같은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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