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선수 사건에 대해서

185188No.99352018.02.25 11:39

김보름선수가 이번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땄죠. 메달 획득 때문에 제가 태도가 바뀐게 아님을 앞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팀추월경기에서 김보름선수는 팀원을 왕따주행했다고 알려져잇습니다. 본인도 인정을 했죠. 그런데 전 김보름 선수가 불썽합니다. 애초에 노선영 선수는 북한과의 단일팀 때문에 같은 팀으로 뛸 수 없었던 선수 였습니다. 때문에 일전의 인터뷰에서 '억울하다. 그동안의 노력이 단일팀으로 인해 빛을 발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울었었죠. 자 그러면 이 상황에서 김보름 선수를 비롯한 한국 추월팀이 노선영 선수와 함께 훈련할 이유가 있습니까?

후에 단일팀이 취소가 되어서 노선영 선수는 팀추월에 같은 팀이 됩니다. 여기서 한국팀이 노선영선수와 호흡을 맞추지 못하고 같이 연습을 하지 못했다면 그건 선수들 보다 빙산연맹과 감독에게 화살이 가야하는것 아닙니까??

김보름 선수가 잘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팀의 주장으로서 김보름 선수도 팀 원을 챙겼어야 합니다만 지금의 언론은 너무 그들의 노력마저 부정하고 있어요. 은메달을 따고도 응원받지 못하는 선수라니 너무 불쌍하네요.

혹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차라리 그래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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