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우울증 걸리같아요

980176No.108582018.04.12 17:20

아.. 일 하러 혼자서 외진곳에 일하러왔어요 기숙사 생활도 하고 12시간 2교대인데 사는게 사는거같지가않아요 제가왜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그렇다고 일도 안하고 살수도없고 여자친구도없고 외롭고 외진곳에있어서 일 기숙사 일 기숙사인데 힘드네요 돈을 벌어야함을 알지만 목표가 너무 없는거같아요... 푸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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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742018.04.13 10:04
내가 무엇을 좋아는지 부터 그것을 왜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그러고 나서 답이 생기면 변화를 위해 확고한 결정이 필요해요. 즉. 모험을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것을 찾을수 있어요. 근데 이성 문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왜냐구요?! 나도 혼자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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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48618.04.12 17:34
기운내요. 저랑 똑같네요 일집일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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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61118.04.12 18:05
열탕에있는사람보고 저도 열탕이라고 말해봤자 냉탕가는 기분을 못느끼실것을 알지만 위로해드릴 수 있는 말이없네요 저도그래요...언젠가는 밝은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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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017618.04.12 18:30
내가 하고싶은일이뭔지 맞는일이 뭔지 알기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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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05018.04.12 19:11
해보는거밖에요...
요새날씨도 좋고 꽃도피고해서 꽃놀이가고싶은데 보러갈사람도없구...친구들도바쁘고...이래저래슬프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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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49018.04.13 04:45
꽃놀이 안간지 4년은 된거같네요 군대기간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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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0176[수정] 04-12 19:13 18.04.12 19:13
여러분 안되겠어요 주말에 탈주합니다 역시 인생은 마이웨이 이틀만 야간 일하장! 헤헤 안되겠다 도저히 이러다 우울증오느니 그만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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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42118.04.15 02:23
흐음....
쑨이님 주변에 간단히 시내라도 있으면 취미를 가져 보세요
만일 주변에 산이 있다면 간단하게 산책을 하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저도 이전 직장에서는 3교댜를 근무하였는데
일 기숙사 일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번뜩 이러면 안되겟다 문화 생활을 하자!
하며 영화도 보고 동호회도 가입하고

그 동호회 회원들과 여행도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만
(현재는 직장을 옮겨서 연락이 안되...염 ㅠㅠ)

음..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취미를 만드세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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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54018.04.12 19:30
게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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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956[수정] 04-13 17:45 18.04.12 20:08
일단은 일을 줄이는 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제가 좋아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선생님 작품 하청, 조형물 제작, 워터파크 인조 절벽, 폭포 , 드라마 세트 제작... , 꿈은 개인전 전시를 하는건데... 이 선생님 저 선생님, 아는형들 몇년동안 일만 하러 다녔어요... 그것도 저에게 도움은 되지만 개인작품 준비는 완전히 손놓고 나이만 먹어가고.. 금전적인 문제도 커져가고.. 혼란이 가중되고... 그래도.. 일과 여유의 벨런스는 찾아야 행복할수 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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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74[수정] 04-13 10:05 18.04.13 10:04
내가 무엇을 좋아는지 부터 그것을 왜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그러고 나서 답이 생기면 변화를 위해 확고한 결정이 필요해요. 즉. 모험을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것을 찾을수 있어요. 근데 이성 문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왜냐구요?! 나도 혼자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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