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때문에 고생해요..

769225No.111702018.04.27 08:52

통헉거리가 1시간40분 (최단시간)이예요..
9시 수업같은경우에 사람많은 출근시간 지하철을 타고 고생하면서 학교갑니다.. 일찍 일어나야하고 불편하고 힘든거 다 견딜 수 있어요.
그런데 모닝똥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9시 수업일때마다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간신히 참아가면서 갑니다 ㅜㅜㅜ
글 쓰는 지금도 한계가 다와가요.

지하철에서 못참고 중간에 내려 화장실을 갈때는 내가 몇시에 일어낫는데 똥때문에 지각인가 싶어 짜증도 많이 납니다...

나중에 취직하면 정말 직장 근처로 집을 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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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26918.04.27 09:37
똥시계를 바꾸셔야겠네..
저도 학교다닐때 학겨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똥매려워서 진짜 고생 했는데...
그럴땐 생활패턴을 망가트리면 똥시계도 망가짐 ㅋㅋㅋㅋ 그리고 재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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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99318.04.27 10:16
저는 6시에 일어나 일단 밀어냅니다. 신호가 안오면 물마시고 제자리 뛰어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양이 적더니 지금 님 글보고 신호가 오네요. 힘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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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92618.04.27 13:39
통학 두시간반 한 사람 입니다.
자신에게 좀 관대해 져야합니다. 그 먼거리를 다니면서 지각을 전혀 안할 순 없습니다. 4년간 하루 다섯시간 가까이 통학하고 나온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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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11718.05.18 21:56
저도 그래요.. 버스타고가다 몇번을 내리나몰라요.. 매운거 먹으면 더 난리남.. 그나마 유산균약먹고 아침출근길에 가는게 좀 줄었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집앞에 바로 버스있는데도 불구하고 멀리있는 지하철까지 걸어가요..
아침에 문을 나설때 배가 아플랑말랑할때가 가장 자증남.. 늦어서 그냥 가려고하면 집밖 50미터 쯤에서 똥이 마려운것 같음.. 다시 돌아가기도 애매할때 그때가 제일 고난의 시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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