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지만 누가 뭘 먹던 이라 이런 글은 또 처음 보네요.
역시 다들 다양한 삶의 고생이 있군요.

너무 남이 뭐라하는 것에 신경쓰지말고 본인이 좋을대로 즐겁게 지내요!

에이. 다그런건 아니죠..

이분 본인 신세 한탄하신 것 같은데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ㅜㅜ

저도 흙수전데
전남친이 저보다 더 흙수저였거든요
자격지심 진짜심하고..하
힘들더라구요
항상부정적이고 자존심도쎈사람이였어요ㅋㅋㅋ
겪어보니 공감가긴합니다...
근데 안그런사람이 더 많답니다..
글쓴분 힘내셔요ㅠ

저도 흙수전데 전 그러지 않으려고해요 부럽긴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그래서 몰랐어요 사람들이 진짜 그러는지.. 근데 금수저인 남자친구를 보니까 친구들이 많이 비꼬는 것 같더라구요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웃으면서 기분 나쁘게 한대요 거기서 화내거나 기분나쁜걸 표현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되버리는 분위기래요 그래서 그 친구들은 오랜 친구들이라 편하다가도 그런거 때문에 불편해지기도 하는데 오히려 경제적으로 비슷한 사람들은 서로 잘모르더라도 편하긴 하대요 놀러가거나 먹고싶은거 먹으러 상대방 지갑 걱정 안하고 같이 갈수있어서.. 저도 난 절대 안그래! 라고 생각했지만 저런 말 들으니까 나도 어쩌면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 준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조심하게 됐어요

본인이 흙수저인듯

자기 얘기 하는거 같아서 맘아프다.

힘내라..

피를 토할 노력 없거나 천운이 없으면 흙수저에서 은수저 넘어가기도 힘든 시대인거 알지?
그냥 욜로로 살다가. 적당히 늙어서 그냥 죽자

알찌?

흙수저가 싫다기보단 피해의식 싫은 사람이 싫은거고 흙수저중에 비율이 좀 많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