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가 싫어질때

775653No.160572019.01.07 17:17

그냥 내가 싫어질때
다들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재작년까지 자해를 했거든요
심한건 아닌데 손을 무는 습관? 비슷 했는데 그게 익숙해지고 심해지다보니 제가 제살을 물어 뜯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만두고 안한지 몇개월 되어가는데...
요즘 갑자기또 자괴감이랑 죄책감 때문에 자꾸충동이 오네요
어떤 다른 방법 없을까요?

여러분들은 저럴때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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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6642019.01.07 17:31
자기손 대신 돼지발 닭발 물어뜯으면 되고
자기살 다신 돼지살 닭살 소살 오리살 등등
뜯어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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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8422019.01.07 22:26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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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664[수정] 01-07 19:44 19.01.07 17:31
자기손 대신 돼지발 닭발 물어뜯으면 되고
자기살 다신 돼지살 닭살 소살 오리살 등등
뜯어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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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42119.01.07 17:45
손에 캡사이신을 바르면
매워서 못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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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830[수정] 01-07 19:04 19.01.07 19:03
실제로 쓰는 치료방법이에요. 손이나 손톱등 입에 자꾸 갖다대는 버릇있는사람들 손에 시큼한 맛 나게하는 스프레이형으로 뿌리는 약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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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51319.01.07 21:09
전 자존감 높이랴고ㅠ노력해요 ㅋㅋ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기 격려하기 ㅋㅋ 물론 잘못한건 반성하지만.. 별거아닌거에 나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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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84219.01.07 22:26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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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025[수정] 01-08 02:54 19.01.08 02:54
제가 그랬어요. 별것도 아닌걸로 너무 내가 싫고 밉고 못났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내가 밥먹다가 흘렸어 뭐라할꺼야? 하길래 제가 닦으면 되지. 그랬어요. 그랬더니 그친구가 휴지주면서 닦으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때 밥먹다조금 흘린걸로도 혼자 구박할정도로 자존감이 낮았나봐요. 옆에서 보던 친구는 알고있었나봐요. 나한테 관대하는 법을 연습중이에요. 이기적일까봐 겁났는데 혼자있는 나에게는 관대해져보려구요.
나를 제3자에서 보면 조금씩 나아져요. 쪼끔씩..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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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29319.01.09 00:01
공부를 하세요. 다른데에 정신팔기 정말 좋습니다. 자격증을 목표로 해보세요. 시험날짜 압박에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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