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업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애가 있어서 번호를 띴어요. 흔퀘히 주더라구요. 그게 1월 초쯤이였어요. 문제는 그 수업에는 그 여자애랑 같이다니는 친구(여자2)이 있어요 그래서 수업끝나고 접근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친구들한테 조언을 구했죠 이때는 어떻게 친해져야되냐. 그랬더니 밥먹자고 물어보라해서 물어봤었습니다. 그런데 친해지지도않은상태에서 물어보니 불편했던지 단둘이는 그렇고 친구들하고 먹자고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고 언제냐고 물어보니까 답장을 거의 이틀뒤에 하더라구요, 솔직히 맘이 좀 상한것도 있고 거절당한줄알고 졸업하는 형이랑 약속을 잡았는데 그다음날 그 약속이랑 겹치는날에 먹자고 하더라구요. 이미 약속이 있으니 다음에 먹자고 하고 그다음부터 소통은 없었어요 거의 한잘이 지났죠. 그런데 이제 그 수업만 들어가면 너무 신경쓰이고 공부할때도 아 그땐 이랬어야 하나 하고 계속 방해가됩니다. 솔직히 아직도 마음에 두고있기는해요... 다시 말 걸어봐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