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만만하게보고 무시하는사람 ㅠ

172900No.177462019.03.21 15:32

제 아는사람 한명이 제 겉모습만 보고 절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랑 대화도 깊게 나눠본적도 없으면서 저를 무시하려해요..ㅠ

예를 들어 '제 물건만' 허락도 없이 슥슥 몰래 쓴다거나 제가 말 할 때만 갑자기 끼어들어서 제 말을 끊어요ㅠ 그 외에도 평소 말투에서 저를 내려다보는 느낌이와요. 자격지심이아니라 진짜 너무 티나요.

자꾸 저 무시할 때마다 유치한짓 그만하라고 꽥 하고싶은데 그럴 용기도 없어요ㅠㅠ

원래 무시받는 사람은 본인이 남들이랑 뭐가 다르고 왜 자기를 싫어하는지 모른다는데..ㅠㅠㅠㅠㅠ 진짜 절 왜 싫어하는지 이유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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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652019.03.21 16:56
좋은말로 면박주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물건쓸때 : 그거 제꺼 아닌가요? 빌려드린 기억이 없는데요..^^
말끊을때 : ㅇㅇ씨 저 지금 말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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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42019.03.21 16:32
물건 맘대로 쓰면 헐 이거 내가 쓰라고 그랬어요? oo씨 물건 내가 맘대로 쓰면 기분 좋겠어요? 하시구 말 끊으면 oo씨 사람 말하는데 말 끊는거 진짜 나쁜 버릇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왜 그래요? 그렇게 못되게 살면 되겠어요? 하구 당돌하게 하셨음 좋겠다.ㅠㅠ 여리고 착한거보다 그걸 이용해먹는 ㄴ이 나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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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13219.03.21 15:52
예??? 님 '물건'을 님 허락도 없이 막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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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84219.03.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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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84219.03.21 16:11
시간지날수록 말하기도 어렵고 더 심해져요
그냥 진짜 뒤집어야해요 ㄱㅅ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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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320[수정] 03-21 16:13 19.03.21 16:12
그사람이 쓰래기지만 그걸 그대로 당해주는 님도 답답함
자기 물건 막쓰는데 왜 당하고 있음?
좋게 말해서 될 상대면 좋게 말하고 저런인간이면 욕을하든 뭘하든 하세요 당하지만말고
왜 저사람이 님한테 그럴까요
아 얘는 이래도 가만히 있는구나 이런 생각이 박혀있으니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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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84219.03.21 16:24
제말이 그거임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안다하잖아요?

무시하는데 가만히있으면 가만히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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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78919.03.21 16:13
인생살면서 자기와 정말 안맞는 사람은 얼굴만봐도 대강 짐작이 올때가 있어요
쓰니님은 본인이 용기가없고 만만하게 자기를 본다고 생각하시는데 그사람도 그걸 생각했을수도있고 물건을 티나게 쓴다는건
쓰니가 무슨반응을하는지 알려고
만약 가만있었다면 더심해질수도있고
의도적으로 생각해야될 문제점이라고봐요
결론적으로는 관계끊는게 좋다고봅니다만
시점을 상대방 입장해서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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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58519.03.21 16:24
근데 그 사람이 글쓴님 물건 함부로 쓸때 어떻게 하셨어요? 한소리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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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57119.03.21 16:24
유치한짓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면 님만 이상한사람되니. 웃으며 좋게 말하세요. 그런데 다른분 말대로 할말도 못하면 당하면서 살아야죠. 용기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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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84219.03.21 17:42
차라리 이상한사람으로 보는게 나아요 무시당하는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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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419.03.21 16:32
물건 맘대로 쓰면 헐 이거 내가 쓰라고 그랬어요? oo씨 물건 내가 맘대로 쓰면 기분 좋겠어요? 하시구 말 끊으면 oo씨 사람 말하는데 말 끊는거 진짜 나쁜 버릇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왜 그래요? 그렇게 못되게 살면 되겠어요? 하구 당돌하게 하셨음 좋겠다.ㅠㅠ 여리고 착한거보다 그걸 이용해먹는 ㄴ이 나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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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6519.03.21 16:56
좋은말로 면박주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물건쓸때 : 그거 제꺼 아닌가요? 빌려드린 기억이 없는데요..^^
말끊을때 : ㅇㅇ씨 저 지금 말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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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53319.03.21 17:32
동의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그런 사람 같이 끼고 다녀봤자
님만 힘들어요 세게 말하시고
적당한 시점에서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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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77919.03.21 17:17
그 자리에서 물어보세요 사람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누가 누구를 무시하는지 알아요 뒤에서 말하지말고 그런 일 당하는 그 현장에서 즉시 얘기를 해보세요 성격이 내성적이면 말하기 어려운거 알지만 계속 당하단 속이 썩어 병난겠다하고 한번 질러보세요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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