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층간소음 가해자 있어요?

292887No.177792019.03.22 17:33

항상 피해자들 하소연만 봐왔어요 나도 당하고 사는지라 그들 심정은 백번 이해하는데 윗집 머리속을 모르겠네요
그냥 아랫집이 감수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지자식들을 혼낼수없는건지 별거아닌일에 아랫집이 유별나다고 생각하는건지 애들이 별나서 못말리는건지
이제 나도 지쳐서 더이상 방법도 없고 그냥 그들은 왜 피해를 끼치는걸 고치려하지않나 궁금해요
익명의 힘을 빌어 솔직히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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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7902019.03.22 19:58
날아다니셔서 조용했나봐요. 보통 뛰어다녀야 아랫집이 시끄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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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76019.03.22 17:48
밑에서 올라온적이 있긴 한데 이틀동안 부모님댁에 가 있어서 집이 비었고 애완동물 없는데 왜 자꾸 물건 떨어트리고 쿵쿵거리면서 다니냐고 그랬음....
갔다왔을 때 물건이 떨어져있다거나 하지 않았는데...ㅜㅜㅜ이 층에 나만 살아서 옆 집 잘못들은거도 아님 ㅜㅜㅜㅜㅜㅜ 무서워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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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76119.03.22 23:40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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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06519.03.22 18:15
애기때 집에서 동생이랑 날아다녔는데
아랫집분들이 좋은분들이라 친하게 지냈었어요
7살때부터 한 10년 살아서 커서는 세상 조용하게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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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79019.03.22 19:58
날아다니셔서 조용했나봐요. 보통 뛰어다녀야 아랫집이 시끄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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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8319.03.23 08:09
피아노치는게 그렇게 잘들리고 또 시끄러운줄 몰랐어요
그날 유난히 일찍 퇴근해서 한 저녁7시정도에 피아노 30분? 쳤는데 윗집에서내려오심ㅜㅜ 그후로 디지털피아노삿네여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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