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안낳는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149652No.179032019.03.28 13:24

결혼 전에 남편이랑 아이 얘기나오면 항상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고 카울마음도 없다,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이 하고싶은거지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를 하고 결혼을 했는데....요즘들어 계속 은근히 아이 이야기를 꺼내길래 혹시 내가 진짜 애 안낳으면 이혼할거냐니까 내가 애 낳고싶은데 니가 원치 않으면 어쩔수 없지 이렇게 농담식으로 얘기하는데....뭔가 심각해질 수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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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962019.03.28 13:32
결혼 전에 이미 합의가 끝난 사안인데 남자가 야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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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2682019.03.28 16:05
말이야 방구야 개소리야 뭐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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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8682019.03.29 18:43
이글의 팩트는 이제 와서 애낳고 안낳고 문제가 아니라
결혼 전에 나는 애 안낳을거다 못 박고 여자는 결혼한거고, 남자는 그걸 알면서 결혼 한게 문제 아닌가요?
저는 글쓴님도 잘못 하신게 남편 될 사람이 나중에는 갖고 싶다는 얘기를 할때 확실히 나는 아니다 딴소리 하지말아야된다 그리고 결혼 하셨어야하구요
남편분 잘못은 알고 있으면서 일단 결혼하고 보자 그때 가서
얘기하자 인듯한 행동입니다.
솔직히 남편분 잘못이 더 커요
이미 알고 결혼 해놓고 아이 없으면 이혼도 할 수 있지..라고 흘리는게 뭡니까 협박이야. 뭐야
딩크족 한다는 여자랑 결혼 해놓고
애 없음 이혼 할 수도 있지 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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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65719.03.28 13:29
예전에 법적으로 이혼사유가된다고는 들었는데
요새는 서로합의하고 안낳는 집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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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015219.03.28 16:50
합의라기보단 전 싫다고 했고 남편은 나중되면 가지고싶을것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어요. 혼 전에 이 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안했었던게 잘못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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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9619.03.28 13:32
결혼 전에 이미 합의가 끝난 사안인데 남자가 야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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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015219.03.28 16:50
ㅋㅋㅋㅋㅋㅋ오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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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60519.03.28 13:45
심각해지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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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015219.03.28 16:48
그렇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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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19719.03.28 15:13
혹시모르니 녹취를 해놓든 하세요.

근데 솔직히 능력되면 애 낳으면 좋긴 합니다.. 너무 이뻐서 미칠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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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73019.03.28 15:31
딱히 이혼사유는 안되는데,
님 스트레스가 더 심각해 보여요

남편이 그냥 던진 말에 이혼이라는 단어까지 떠올렸다면...

남편과 이야기 해보세요
나는 네가 이런 이야기 할때 정말 힘들다
왜냐하면~~블라블라~~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이를 원하는게 느껴질때마다
내 감정은 이러이러 하다.
조심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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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015219.03.28 16:51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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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32919.03.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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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26819.03.28 16:05
말이야 방구야 개소리야 뭐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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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716[수정] 03-28 16:14 19.03.28 16:13
한심... 질문과 상관없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분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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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58219.03.28 16:23
뷰웅신이십니까? 아기랑 전업주부는 독립변인임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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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90019.03.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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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7219.03.29 01:17
전업주부가 왜 논다고 생각해요?
밥 차려 청소해 빨래해
무슨일 있으면 항시 신랑 비서처럼 지내는데 그게 꽁이예요?
머야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댓글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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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0219.03.29 10:45
애 안낳으면 인생 꽁으로 살려는 김치에요?
가치관이고 뭐고 다 상관없이???
그리고 글쓴님이 전업이라는 말도 없고
설령 전업이라해도 집에서 노는줄 아나ㅋㅋ
어휴..이런 사람 어머님도 애낳고
미역국드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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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868[수정] 03-29 17:46 19.03.29 17:40
부모가 잘못 된거 아닐까요?
보고 듣고 배운거겠죠
저 생각이 마치 맞는것처럼..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부모 욕 먹이는것도 모르니 저런 글 싸질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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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39019.03.28 16:38
위에댓글 안보이는거보니 차단했나부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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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9919.03.28 17:18
그런 중요한 사안은 결혼 전에 미리 나눴어야죠..
서로 아무말 없다가 이제서야.. 아무튼 누구잘못이기 따지기 이전에 이혼사유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애 있는 인생, 애 없는 인생.
중립을 선택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인생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칠 사안이기에 이혼사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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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73019.03.28 17:55
글을 읽어보시면 결혼전에 대화를 나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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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9919.03.28 18:53
그렇군요..!! 그럼에도 애 있는 인생을 원하는 가치관과 애 없는 인생을 원하는 가치관 어느하나라도 양보할 수 없는 입장들이시라면 그건 이혼사유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중립없는 한쪽의 일방적 포기가 있어야 결론이 나는 문제이니까요

물론 포기라고 표현은 했지만 애가 있는 인생을 둘이서 같이 사는 것도 애가 있는 인생을 셋, 넷이서 같이 사는 것도 어느쪽이건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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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858[수정] 03-28 18:22 19.03.28 18:21
결혼전에 평생 집밥은 맛있게 해줄께라고 한 약속을 한번도 안어기고 해주는 여자분이라면, 혹은 비슷한 케이스로 약속 지키는 여자분이라면 남자도 약속 지키라고 할 자격은 있죠. 그게 아니라면 계약서 쓴거도 아니고, 남자가 일반적이지 않은걸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부부로서 임신에대한 생각은 한번 해 볼 순 있는거죠ㅡ 이글만보고 남편을 욕하거나 말이야 방구야 등등 생각없는 소리 쳐 지걸이는건 참고 하지 마세요. 저런 인간들 지 생활 똑바로 하거 댓글 다는건 아닐겁니다. 남편과 잘 타협해서 애를 안 낳을거면 낳기 싫은 이유를 잘 설명하고 충분한 대화를 가질 필요가 잇다고 봐요. 무조건 결혼전에 말했는데 왜 ㅈ ㅣ랄이야라고 하면 결혼샹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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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015219.03.28 19:13
네...좋은글 감사합니다. 부부로써 더 깊게 이야기 해 봐야죠^^?그리고 말이야 방구야는 댓글중에 이상한 분한테 하시는 말씀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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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83019.03.29 00:05
그렇네요 ㄷㄷ 실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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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084[수정] 03-28 21:50 19.03.28 21:49
말이야 방구야 저 댓글은
어그로한테 하는 말인데
왜 생각없이 짓거리는 말이라고
뭐라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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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83019.03.29 00:06
그렇네요 베댓에 대글의 댓글도 올라가는걸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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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86819.03.29 18:43
이글의 팩트는 이제 와서 애낳고 안낳고 문제가 아니라
결혼 전에 나는 애 안낳을거다 못 박고 여자는 결혼한거고, 남자는 그걸 알면서 결혼 한게 문제 아닌가요?
저는 글쓴님도 잘못 하신게 남편 될 사람이 나중에는 갖고 싶다는 얘기를 할때 확실히 나는 아니다 딴소리 하지말아야된다 그리고 결혼 하셨어야하구요
남편분 잘못은 알고 있으면서 일단 결혼하고 보자 그때 가서
얘기하자 인듯한 행동입니다.
솔직히 남편분 잘못이 더 커요
이미 알고 결혼 해놓고 아이 없으면 이혼도 할 수 있지..라고 흘리는게 뭡니까 협박이야. 뭐야
딩크족 한다는 여자랑 결혼 해놓고
애 없음 이혼 할 수도 있지 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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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323No.17913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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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323No.17912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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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307No.17907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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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페이지 장애 1
739914No.17897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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