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거를 싫다고 하는 것 자체를
자기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니까요..

그렇군요..
공격으로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소속감 아닐까요? 나만 다르다는 소외감. 제가 그랬거든요. 항상 왜? 를 달고 살았는데 어릴때 많이 혼났어요. 그냥 시키는대로 해. 남들 하는대로 해.
저는 지금도 남과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좋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좋아요. ^^

저두요ㅠ
왜? 라는 질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음...가끔은 사이비 같기도 해요
무조건적인 찬양. 지지. 등등...

신이 있는지 없는지 믿는것은 개인적인 선택에의한 것이겟죠? 저는 적어도 우주를 만든 원인이 빅뱅이라고 한다면 그 빅뱅은 어디서왔는지 설명할 수 있는것이 바로 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있다고 믿기때문에 크리스트를 예로들어볼게요. 성경책에 나와있는 하나님의 모습은 무에서 스스로 나타날 정도로 강력하죠. 그래야 신이니까요. 전지전능과 선함, 의로움과 긍휼, 공감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시라고도 하구요. 우리의 잘못을 대신해서 죽어주신 분이시라고도 합니다. 또한 그분을 믿고 착하고 죄짓지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한사람은 반드시 신이약속한 보상을 얻으리라고 나와잇죠. 하나님을믿으면 그분의 자식이되고 친구가 되고 사랑이라는 선물을 얻으며 죽지않고 마음의 고통받지않고 외로움받지않고 평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속에 임재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세요. 죽어서 지옥가서 고통받거나 할 뿐만 아니라 이미 점점더큰 쾌락만을 쫓다가 고통속에 사는사람도 있고 마음속에 사랑이 넘쳐서 착하고 성실하게 행복하게 살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요. 현실적인 부분에선 이런것들이 있기때문에 믿는것아닐까요? 더욱더 착하고 성실하게 살 힘을 얻기위해서 혹은 사랑받은만큼 감사함을 느끼고 나도 사랑하기위해서 혹은 살다가 넘어지고 상처받은 많은 힘든 사람들이 사람은 나약하다는것을 인정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순종을 굴종이라 여기지 않고 후회하며 다시 힘얻고 고통에서 벗어나 착하게 살기 위해서 라면 좋은일이라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의존하기만 해선 안되지만요.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다 먹여 살려주실거야 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성경책에도 나와있으니까요. 의지하며 위로받고 마음속으로 사랑받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며 욕심부리지 않고 자족하고 마음이 채워지게 되면 누구든지 힘얻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믿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그런 깊은 성찰때문이 아니라 그냥저냥 감정적으로만 종교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설교만 들을게 아니라 다른종교교리도 알아보고 성서도 직접 읽고 하면서 선택한게 보통은 아니니까요.. 제가 궁금해하고 다른 종교들을 공부하고 읽으면서 따졋던 부분들을 말해보자면, 첫째로 하나님이 계신 증거를 묻는다면 성경책에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이미 만물에 보여지고있다고 합니다. 마음으로 이미 증거한다고 하구요. 마음속에 선을 실천하는게 좋지않냐는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죠.(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다만 그러기 싫죠 다른사람들 다 욕심부리며 사는데.. 왜 나만.. 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저도 다 알면서 착하게 살며 사랑하는것은 나약한거라고 재미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살았는걸요. 두번째로 제가 따졌던 그럼 하나님을 모르는 아마존 사람들은 다 지옥에 가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책에는 하나님은 공정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시며 율법을 믿는사람은 율법대로 심판받고 그렇지 않은사람은 다르게 심판받을것이라고 나와있죠. 하나님을 모르면 너희들의 양심을 따라서 착하고 올바르게 살면 되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로마서). 마지막 세번째로 제가 따졌던 신은 우리를 시험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주셧지만 욕심때문에 무관심 때문에 안하는건 사람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자원을 다 똑같이 나눠가지면 모두가 충분히 먹고살만큼 많은양이 있어봤자 욕심으로 나누지 못하죠. 또한 하나님은 선하사 스스로 시험받지도 누구를 시험하지도 않으시는 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람이 시험받는, 고통받는 이유는 오로지 지은 죄 때문이라고 하죠. 성경책엔 부모의 죄로 자식이 고통받는 경우도 있고 그 경우는 다양합니다. 문둔병 환자가 지나가던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잡으면 내 병이 낫지않을까하고 만지자 낫게되었을때 예수님이 너의믿음이 너를 치료하였다. 너의 죄가 사하여졌다. 라고 말씀하시죠. 길어졌는데.. 무튼 저는 다양한것들을 따지며 믿게되었는데 확실히 제가 이런 질문을 했을때 다른분들은 보통 대답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무작정 강요하거나 무작정 믿기도 하지만 그러기보다 성경이 본질적으로 말하고자하는 사랑을 품고 믿지않을지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죄짓지않으며 행복하게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길거리에 서 있는 기분이네요

무슨일있으신가요..?ㅠ

인간이 나약한 존재라서 라는 말이 있잖아요.
과거는 아프고 현재는 힘겹고 미래는 불안하고 등등
신이란 존재를 만들어 의지하는 것도 같고.
왜냐하면 사람을 믿어봤자 늘 한결 같이 내가 원할때마다 달려오는 시간조차 필요 없이 곁에 있어주고 배신하지 않고 하니까.
말이 없으니까 사람이 믿고 싶은대로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해도 되고.
절대적인 존재를 만들어 내 소원과 기도를 다 들어줬으면 내 마음을 다 알아줬으면 내 고통을 덜어주었으면 내 삶에 도음을 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