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너무 봐서 그런지 어떤 장면을 보면 그 장면에서 시작되는 스토리가 머릿속에 다 그려지고 그게 다 맞아 떨어짐. 굳이 두 세번씩 다 봐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예를 들어 아이언맨 장갑에다 스톤 끼웠고 헐크가 그걸 끼웠다가 죽을뻔한 상황이 나왔을 때 아 이거 나중에 아이언맨이 분명히 착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잃을게 많은 사람이 나중에 대표해서 죽어야 재밌는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아이언맨 장갑에다 끼웠을거다 이런 생각이 1초동안 들었는데 맞아들어감

개인적으로 제일 오그라들었던 부분은 둘이서 내가 죽을꼬양 하며 싸움박질하던것. 이때 잠깐 화장실갔다옴.

아 이해안되는 부분이 한 부분 있었는데
인피이티 워에서 토르망치가 풀강 장갑낀 타노스상대로도 거의 개사기템이였었는데 요기서는 장난감 망치같았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