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다 붙이는 말이죠 -_- 대체로 잘 지냅니다...

얼마전 우리사무실 에서 일어나 여적여사건

- 대기업 지방 지사임
- 여사원: 정규직한명, 계약직 한명 - 하는일 거의 비슷

- 계약직 여자1퇴사
- 영어, 중국어 가능에 외항사에서 일까지 했던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자분이 계약직으로 입사.

- 모두 의아해 했지만. 28이라는 작지 않은 나이에 계약직이라도 높은 연봉에 현제 우리나라 취업 상황을 보면 이해감

- 사무실 완전 화기애애!! 여직원2, 남직원 25명인데. 정말 여직원분 한명에 사무실 분위기 완전 바뀜

- 영어를 많이 쓰는 외국계다 보니
업무 반응 엄청 빠르고 대응도 정말 좋아서 일하기 편했음

- 기존 정규직 여자분 개 빡침 옆에서 튀남

- 인수 인계 제대로 안함. 일 가르쳐주지도 않고 일떠넘기기 다수 포착,

- 전국에 지사나 본사 여직원들한테 계약직 여자분 험담.

- 그외 사무실에서 바로 옆자리인데도 계약직 직원 그림자 취급하고 한번씩 말하면 엄청 깔아뭉갬

- 3개월 버티다가 계약직 직원 사퇴

- 1달후 32살의 정말 평범녀 들어옴
- 일도 못하고 기본적인 영어도 안되서 업무습득 엄청 늦고, 사무실 대응안되서 짜증남

- 하지만.. 기존 정규직여자애는 이분 엄청 좋아함. 그러면서 이분은 한번도 보지못한 이전 계약직 여자분 둘이 까고 있음.

- 정말 정규직이지만 꺼져줬으면 좋겠다

그냥 그 여직원이 이상한것같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