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입니다
근데 뭐때문에 비뚤어졌는지
현상을 객관적으로 안보고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데서 찾습니다.

부모님탓이 제일 크구요
본인이 취직을 못하는 것도 환경탓을 합니다.
상황을 자세히는 적지 못하지만...

정말 너무 답답한데 동생인지라 달래고 어르다가
꼬박꼬박 진짜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대화가 막힐땐
진짜 한대 치고싶습니다.

본인도 본인이 억지부린다는 걸 아는 것 같은데
아정말 미치겠습니다.

본인도 본인이 맘대로 안돼서 답답할거 압니다
저도 제가 제대로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제발 조금만 강하게 딛고 일어서주면 좋겠는데 미치겠습니다.

동생을 어떻게 도와주면될까요
제발 이애기가 좀 제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