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진거 쥐뿔없는 30대초반남자구요.. 월 저축도 작성자분이랑 비슷하게 하고 제가하고있는일도 딱히 비전없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부딪치면서 살고있어요

흠. 30세 안늦었어요. 저는 32에 업종을 완전 바꾸었는데 금융에서 장사꾼으로 바꿨어요. ㅎㅎㅎㅎㅎ 그것도 차량쪽.
완전 백지상태에서 청소부터 시작했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저는 따라잡았어요.
지금 나이가 서른이시니 아직 이년 더 놀고 시작해도 되겠네요. 대신 남들 한달 일할때 나는 세달치 한다고 생각하며 일했어요.
이제는 마흔이 넘었지만 지금도 뭐 다른거 해볼거 없나 보고다녀요. 요식업 꼭 해보고싶어서 요리도 배울거에요. 사십 넘었으니 하지말까요? ㅎㅎㅎㅎ 난 하고싶은데.
해보고싶은게 있으면 방법을 찾으셔야지 하지말아야할 이유를 찾으시는건 실패의 두려움 때문일거에요. 극복하세요. 실패를 두려워말고 당연히 실패하는거다 생각하세요. 인생 2회차도 아닌데.

고양이를 키우자 !! 애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