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좋아하시는데요?

나중에 돌아보면 25살은 너무나 어렸다는 것을 알 게 될거에요 지금은 막막해도..

25살은 어린나이라는말에 공감합니다

저랑 진짜 비슷한 시기 경험을 하시네요. 저도 군대 제대하고 뭘해야할지몰라서 방황을 많이했어요... 앞길 정해주는사람도 없고. 갑자기 어른이 된거같은..그때 진짜 힘들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해서 진짜 아무 일이나해봤어요 그때 마음가짐은 아무일이나 하다 적성에맞으면 그거나 하자. 그래서 노가다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고. 영업도하고. 공장도 들어가보고 안해본일이없어요. 다 짧게 짧게 했죠 일을 ㅎㅎ 그때당시 어른들이 넌 끈기가 없다. 들어갔으면 진득하니 버텨야지! 이런말을 많이 하셨어요. 근데 전 오래 진득하게 일할꺼면 내적성이랑 맞아야지ㅡㅡ 이런 생각 이였어요 ㅋㅋㅋ 암튼 이런 마음으로 1년조금 넘게 여러곳에서 일하다 지금 이회사에 정착해서 내년이면 6년차네요 ㅎㅎ 제 적성이랑 맞아서 정말 잘다니고있어요. 25살이시면 뭘해야할지 앞길이 막막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하라고는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제 생각에는 적성이나 가장 좋아하는걸 찾는게 가장중요한거같아요!! 유튜브에 좋은 영상들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냥 여러 직업을 검색해보고 영상보고 관심있으면 그쪽으로 취업해보고 그런식으로 해보세요ㅎㅎ 일끝나서 같단하게 한잔먹고 적는글이라 좀 이상하지만 그냥 제마음만 전달되었으면 하네요!! 화이팅하고 너무 기죽지마세요. 다들 한번씩 사는 인생인데 모르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모른다고 가만히있으면 정말 바보인거에요. 아 음..어 암튼 화이팅!!!

처음엔 꿈이란게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을 가지는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노력해 나름 나쁘지않은 직장을 가졌는데 행복하질 않았어요. 그냥 어렵고 많은 일들이 내 앞에 있었고 상사 선배들도 일에 치여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죠.
지금 나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내는거에요. 아직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에요.
그러려면 경재력이 따라줘야해요.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인류이 도움이 되겠다 하는것 아니면 직장은 단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라 생각해요.
가난한 나에게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는것과 경재적 여유가 있는 나에게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아본다면 전혀 다른 대답이 나오겠죠.
자 꿈이 아닌 님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냥 단순히 돈인가요? 아니면 삶을 좀더 풍롭게 하고싶은가요?
일단 돈을 벌어보세요. 그러면 하고싶은 일들이 보일거에요. 그런데 처음부터 쉽지 않죠? ㅎㅎㅎㅎ 모두가 그래요. 모르겠으면 공부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뭔갈 이루는 사람은 내가 이것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내가 이것을 할수 없는 이유를 먼저 말하죠. 님은 어느쪽이 되고싶은가요?

대충 살다보면 살아짐

자꾸 작아진다고 하시는데
야한생각을 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수도..

따끔하게..
그렇게 자신을 돌아볼 시간에 먼갈 더 하게 머든지해봐요
운동이라든지 공부라든지 자격증 취득이라든지...
내가 아무것도 안했고 하는것도 없고 내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껴진다면서 진정 아무것도 안하는게 정말 한심한거에요 이렇게 남들한테서 위로 받고 남들이 괜찮다고 해주는게 스스로는 안심을 하겠죠..
네 맞아요 글쓴이는 안심할 거리를 찾고 있는거에요
잘봐요 이렇게 위에 다른분들이 좋은 글 괜찮다 위안 위로 다해주죠 속으로 어때요? 안심이들겠죠?
그러면서 나는 괜찮다.. 스스로 느끼게 되고 또 아무것도 안하게 될거같네요 제생각엔..
물론 위에 내용이 맞다고 한게 아니라 저도 저의 의견인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글쓴이님 늦었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바로 시작해야합니다. 머든지 하세요 그리고 목표를 세워요
오늘은 샤워하고 방청소하기 내일은 친구만나서 이야기하기
주말에는 도서관가서 책읽기 등 머든지 해봐요 그러면 하고싶은게 생길겁니다

저는 최종목표인 아무것도 안하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뭐라도 시작하세요. 1, 2년 금방 가요. 일단 뭐라도 해봐야 그게 맞는지 아닌지 아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이게맞나 저게맞나 생각만 하고 시간만 더 가면 애매해져요. 지금 나이야 어리니까 스펙 좀 부족해도 기회가 많은데 나이 더 들고 스펙없으면 길은 더 좁아져요. 알바를 하면서 그 업종 매니저까지 해보던지, 사무보조 알바를 하면서 회사의 사무직 각 부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내가 뭘 잘할수 있을지 뭐가 재밌어 보이는지 직접 겪어봐요.

저는 취업해서 6년 같은 업무 했는데 햇수가 가면 갈수록 내가 평생 할 일이 아닌거 같아서 지금 다른 공부해요. 굉장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과거에 뭐라도 했던 경험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잘할수 있겠지 하면서 하고 있어요.

고민이 많고 힘들겠지만, 30대가 되어도 다들 고민 많이 하면서 살아요. 인생은 고민의 연속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확답을 찾아서 나아가야지 생각해도 그게 나중에는 답이 아닐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거, 우선 뭐라도 그냥 해보세요!

지금 한창 방황할 나이네요ㅎㅎ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자기성찰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열릴 겁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좌절만 하고 포기하면 저처럼 서른 훌쩍 넘어버려요ㅎㅎ;;;;;;

25살이면 진짜 젊은거에요

아무거나 도전해도 부담없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