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결벽증은 아닌데 약간 강박증 수준으로 손이 더러워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자주 씻거든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워낙 손씻기에 관심들이... 암튼 그래서 다들 잘 씻고 교차오염도 신경쓰겠지? 싶었는데 공중화장실에서 보면 여전히 반 이상이 안 씻고 그냥 나감 ㅠ

뭐 일단 그건 그러려니 넘어가고 사실 본론은~ 식당에서 자주 보는 상황을 이야기 하고 싶네요 & 제가 유독 불편하게 느끼는 건지 알려주새오!

많은 식당들이 특히 김밥, 분식 계열에서... 위생장갑을 끼고 음식을 준비하시고는 하죠 그런데 위생장갑을 끼고 음식만 만지는게 아니라 꼭 각종 요리 도구,냉장고,반찬통 등을 만지는지... 저는 그게 그렇게 불편하더라고요 ㅜㅠ 뭐 그렇다고 클레임걸거나 뭐라고 한 적은 없어요 먹기도 다 먹기는 하고요~ 바쁘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죠... 그렇지만 정말 음식 만질 때만 장갑 착! 그리고 벗고 다른 일 하다가 음식 차례에 착!! 그런 식당을 본 적이 없네요 ㅜㅠ 보통은 계산 때만 벗음

이런 상황을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 또 없으신가 싶은 마음과 제가 고치고 이해해야 되나 싶어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