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실종현수막 보면 마음이 안좋음

280872No.265622020.05.21 15:50

막 실종년도가 1980년대고, 1990년대인거 볼때가
가장 가슴이 미어짐
현수막은 새거인데

아직도 찾고있구나
부모맘 모르겠지만
아직도 엊그제 잃어버린것처럼
같은 온도로 찾고있는거보면
괜히 맘이 나까지 아파옴

7762922020.05.21 16:10
그러게요. 안타까움. 나는 담배 실종자 사진 붙였으면 좋겠어요. 흡연자는 그걸 항상 지니고 다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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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33220.05.21 15:59
맞아요ㅜㅜ 사진도 보면 5살,7살이라가지고 20년30년도 훌쩍지난지금 아무런 단서도 될께 없는데 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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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04620.05.21 21:50
집앞에서 놀다가 실종 부모와 장 보다가 실종 이런식의 사연 많아서 같은 아이 엄마로 그 문구 보다가 동화되어 눈물 날때 있어요.. 아이가 사라진걸 알아차렸을때... 상상도 하기 어려운 마음입니다. 아이가 사라진걸 알게 4초 라고 하잖아요.. 부모가 안 본 4초 그 잠깐의 시간 동안이라도 아이가 없어지기에는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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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29220.05.21 16:10
그러게요. 안타까움. 나는 담배 실종자 사진 붙였으면 좋겠어요. 흡연자는 그걸 항상 지니고 다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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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20.05.21 19:57
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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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2420.05.21 21: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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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84720.05.21 20:38
맞아요. 어린 얼굴 옆에 현재추정 얼굴이 같이 있는거보면 누가 저거 보고 혹시?해서 연락 좀 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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