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유머하다가 매번 느끼는건데

502496No.269022020.06.08 16:07

여기 유저 성향? 그런게 어쩌다 좀 답답할 때가 있음

꼰대기질 심한 사람도 있고

자기와 다른걸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고

약간 소위 말하는 아줌마근성?

예를 들면 연예인 누구 사생활 문란하더라 티비에서 퇴출시키자
연예인 누구 이혼했는데 티비에서 나오는거 꼴보기 싫다

이런 식으로...

정말 븅같은 댓글이야 싫어요 달릴 만 하지만
이런 의견에 대해 반대 의견 달면 싫어요 우수수 달리고..
물론 좋아요 싫어요가 옳고 그름의 척도는 아니지만
대부분 생각하는 사람들 수준이 보이는 거라

문득, 뭐지 여긴 대부분 50-60대 사람들이 하나 싶을 정도로 고루한 생각들 많이 보일 때가 있음

어딜가나 이 사람 저 사람 다 있겠지만..
여긴 유독 자기와 다른걸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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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852020.06.08 16:33
싫어요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밑도끝도없는 섹드립 싫어하는편인데 커뮤라는게 늘 내가 좋아하는 반응만 있을수는 없는거잖아요?
근데 그런거 좀 몇개 보인다고 고급유머는 ㅁㅁㅁ한 커뮤다 라고 일반화하는게 더 별로같아요 내가 맘에 안드는 댓글 쓰는 사람은 그냥 차단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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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1972020.06.08 17:20
커뮤니티가 다 그렇지 뭘 다른데 가보셈 여기보다 훨씬 더 하면 더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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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3962020.06.08 17:00
남녀 가르기는 아니지만 게시글에 그런 댓글 다는 사람 보면 거의 30-40대 남자들.. 매일 그런 댓글 다는 사람만 다는데 또 다른 게시물 가면 지들이 몇살인데 무슨 일 한다~ 라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섹드립 혐오하고 남녀 가르는 말 싫어하는데 지들끼리 뭉치면서 그런 댓글 계속 달고 좋아요 주고 ㅋㅋ 차단하면 맘 편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워낙 많아서 또 문제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 유저 분들은 게시글에선 활동을 잘 안하고 익게에서 활동 하는 것 같구요. 균형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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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03220.06.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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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249620.06.08 16:41
차단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댓글 읽는 재미를 놓칠 수 없는 저는 좀 고통 받긴 하네요 ㅠ 전 그냥 나랑 다른 생각이면 그렇구나 하는데 자기와 다르다고 비난하고 그거에 동조하는 사람들 있을때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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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72920.06.08 16:30
그럴땐 그냥 니가 옳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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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249620.06.08 16:38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인가요 이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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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72920.06.08 17:02
그냥 전 할말 하고 신경안써요. 이건좀 아니지 않느냐 거기 싫어요 달리면 그런갑다 하고 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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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8520.06.08 16:33
싫어요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밑도끝도없는 섹드립 싫어하는편인데 커뮤라는게 늘 내가 좋아하는 반응만 있을수는 없는거잖아요?
근데 그런거 좀 몇개 보인다고 고급유머는 ㅁㅁㅁ한 커뮤다 라고 일반화하는게 더 별로같아요 내가 맘에 안드는 댓글 쓰는 사람은 그냥 차단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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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249620.06.08 16:38
차단도 많이 하는데 댓글 읽는게 재미인 저는
한번씩 참을 수 없는 답답함에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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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1220.06.08 16:43
글도 똑바로 안읽고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빼액 우기고 싫어요 누르고 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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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64820.06.08 16:44
전 논쟁하는거 싫어하고 둥글게둥글게 좋은게 좋은거지라며 답글 안 다는 성격인데 이제는 답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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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2496[수정] 06-08 16:50 20.06.08 16:49
저도 이제 그런거보면 답글 달게 되더라구요
싫어요 신경 안쓰려고 하지만 가끔은 신경이 쓰여요
틀린게 아니다 다른거다 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인정 못할 일인가 싶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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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64820.06.08 17:26
ㅎㅎ 여기서 댓글 뿐 아니라 뉴스 댓글이나 페북이나 댓글보면 머리 아플때가 있어요 똑같은 글이라도 어디에 올라오느냐에따라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도 있고요 그건 내 생각과 다르기때문이에요 정답은 없습니다. 님도 님 생각과 다르기때문에 그걸 피력하다보니 화가나는 거고요 그런데 다르게 또 생각해보면 서로가 다른게 좋은 것도 있어요. 서로 견제가 돼서 이상한 방향으로 안가고 좋은 방향으로 갈수가 있거든요. 중요한건 서로의 이해도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니 어떤 주장의 글에는 좋아요가 달리고 어떤주장에는 싫어요가 달릴수 있어요. 좋아요가 많이 달린건 사람들이 원하는 거에요. 그럼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볼수있는거죠. 어떤 글에서 사람들은 어떤 댓글을 원하는 가를 생각해 볼수있는거에요. 사람들이 좋아요를 많이 누른다고해서 그게 꼭 정답은 아니거든요. 예를 들면 성경에서도 빌라도도 예수가 죄가없다고 판단하고 풀어주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예수를 처형하기 원하기 때문에 원하는데로 십자가 처형을 했습니다. 다수가 항상 옳은 판단을 하는 건 아닌거죠.
좋아요나 싫어요(인기상실)에 연연하지 마시고 좀 의연하게 처신할 필요가 있을꺼 같아요. 저도 싫어요가 달리면 사람인지라 흥분도 되지만, 내 글의 전달력이 불충분할수도 있다 생각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제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고 인정하든지 댓글을 달든지 하는거 같아요.
제일 좋은 건 논쟁의 거릴 안 보고 살아가는 젤좋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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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39620.06.08 17:00
남녀 가르기는 아니지만 게시글에 그런 댓글 다는 사람 보면 거의 30-40대 남자들.. 매일 그런 댓글 다는 사람만 다는데 또 다른 게시물 가면 지들이 몇살인데 무슨 일 한다~ 라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섹드립 혐오하고 남녀 가르는 말 싫어하는데 지들끼리 뭉치면서 그런 댓글 계속 달고 좋아요 주고 ㅋㅋ 차단하면 맘 편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워낙 많아서 또 문제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 유저 분들은 게시글에선 활동을 잘 안하고 익게에서 활동 하는 것 같구요. 균형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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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65820.06.08 17:11
이 논리면 그사람들도 단지 원글러와 생각이 다를 뿐인건데?
님부터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있는거 같지가 않음 그들의 싫어요 버튼과 이 글이 다른점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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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298320.06.09 02:23
아 다름을 비난하는 거에 대한 답답함인데.. 제 글이 잘 전달되지 않았나보네요 전 제 의견과 다르다고 무턱대고 답답해하지 않아요.. 보통 자기와 다르면 비난부터 하는게 답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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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19720.06.08 17:20
커뮤니티가 다 그렇지 뭘 다른데 가보셈 여기보다 훨씬 더 하면 더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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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96120.06.08 18:07
개드립에서 싫어요 기능 없애니까 난리난리가 났잖아요ㅋㅋㅋㅋ 싫어요기능 부활시키지않으면 개드립 삭제하겠다고 하던 이들ㅋㅋㅋㅋ 보면서 참.. 무섭다그러나.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지키고 싶은게 남의 의견에 테러하는 기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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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39620.06.08 18:35
저도 난리 까지는 아니지만 싫어요 기능 반대 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여기도 이상한 무리가 있어서 진짜 불쾌한 드립에 좋아요가 수 없이 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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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99320.06.08 18:19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거에 이해는합니다만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은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 여기보다 청정한 곳있으면 알려주세요 있다면 저도 거기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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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59020.06.08 18:40
ㄹㅇㅋㅋㅋ 붐자이크 국자이크 이지. 랄하면서 오히려 더 언급하는걸 좋아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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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8520.06.08 18:50
신경쓸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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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00520.06.08 19:37
전 다른건 다 좋은데 자기 생각이랑 다른 게시글에 싫어요를 박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생각이 다르면 다른거지 싫어할 이유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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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59020.06.08 19:43
ㅇㅇ 좋아요 싫어요 어감이 좀 나쁜듯
차라리 이름만이라도 추천 비추천 공감 비공감 이렇게 바꾸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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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23020.06.08 19:44
그 다른 생각이 싫겠죠 전 싫을수있다고 봐요 못누르게 해놓은것도 아니니까요
대신 하루에 3번정도만 누를수있게 제한해주면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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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74820.06.08 21:17
ㅇㄱㄹㅇㅋㅋ
그리고
'(법타령하는 글에) 사연은 안타깝지만 법적으로는 구제할 방법이 없네요'
'그건 XXX쪽에서 먼저 한 말인데요'
현실을 말해주면 현실이 너무 잔인하다고 싫어요박는 부류도 있음ㅋㅋㅋㅋ 진짜 골때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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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748[수정] 06-08 21:09 20.06.08 21:08
자기와 다른걸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 어떤건지 알것같네요ㅋㅋ

그냥 속시원하다하고 보고 넘겨도 될 것을 자기혼자 진지 열그릇잡수시고는 이건아니다 저건아니다하며 대법관빙의해서 온갖 오바를 떨며 한사람 ㅂㅅ만드는거 자주 보이죠

어쨌건 저는 그런 싫어요상관않고 할말은 다할려고요. 싫어요가 밥멕여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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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298320.06.09 02:27
오 이 말이 하고 싶었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 누가봐도 이상하고 험한 말 하는 사람이 바보 되는건 이해하는데 뭔가 그 밈에 다른 의견이 나오면 바보 만드는걸 자주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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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2320.06.08 21:09
모든걸 내맘에 들게할수있나요
싫으면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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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68720.06.08 23:15
싫으면 꺼지세요충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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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2320.06.08 23:55
충 붙이는 충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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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2320.06.08 23:57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 옛날부터 있던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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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00220.06.08 23:45
내 맘대로 됐으면 좋겠어가 아니라 개선 됐으면 좋겠다는건데 참 어휘력 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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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2320.06.08 23:55
수많은 사람을 내맘에 들게 개선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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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74220.06.08 23:07
아줌마 근성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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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05820.06.09 07:34
여긴 양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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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59020.06.09 21:07
여기 성향이 좀 다른 게시판에 비해 부정적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맘의 여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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