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사람 말투

472922No.344332021.06.06 21:33

그 사람은 1년재직 주임
난 5개월 재직 주임 나보다 한살 많음

이 사람이 생긴것부터 쭉쟁이처럼 생겼는데 말투가 참 뭣같아요
내가 잘못해서 욕을먹어도 다른사람이 뭐라하면 내가 잘못했구나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마는데 이인간이 내가 잘못한걸로 뭐라하면 기분이.드러움

나뿐만 아니라 밑에 사원들에게도 똑같음 본인보다 나이가 많아도 반말은 기본
(존대랑 섞어쓰긴 하는데 존댓말이 존댓말이 아님)

대부분 이 사람 말투가 뭣같은걸 느끼지만 그려려니들 함
근데 전 그게 이해가 안되서 요즘 슬슬 같이 띠껍게 말함 그럼 한풀 꺾여 조곤조곤 말을 하는데 맨날 이럴수도 없고 이러다 진짜 싸울거 같아서 그런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본인이 직장에서 기분이 좀 안좋아지면 저러는데
왜 그걸 티를 내는지 이해가 안됨 내가 일하러 왔지 지 기분 받아줄려고 왔나 싶기도 하고 들이받으면 또 조곤조곤해져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무시하자니 업무상 그것도 안되고 맨 윗사람에게 말하자니 이르는거 같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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