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가 좀처럼 ㅠ

382752No.355732021.08.08 10:27

남친과 8년째 연애중이고 동갑입니다.
서로 편하고 친구같고 동네살아서 거의 매일봐요.
그래선지 너무 편해서 서로 막말하고 막대하고 욕도…
하루에 다섯번은 티격태격합니다.
그러다 또 서로 아무일없듯이하구요.
어제는 제가 좀 아팠는데 걱정은 커녕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모습과
애교많은 여자와 비교
난폭운전 과 비난의말 어디까지하나 지켜봤는데
이젠 습관이 되버린거같아서 씁쓸하더군요.
결론은 또 우린 안맞는다 결혼안한다로 마무리..
저또한 말 예쁘게 해야되는데 비난섞인 말 들으면 저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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