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너무 외로워요…

658267No.363422021.09.18 23:43

오늘따라 너무 외로워서
친구, 오픈채팅에서 만난 지인 등에게 카톡도해보고
괜히 엄마한테도 전화해보고 하는데
왜 이렇게 외롭고 가슴이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누군가라도 좋으니 그냥 사람이랑 대화가 하고싶어요
시시콜콜한 이야기 안부이야기 영양가 없는 대화까지도..
이런기분 너무 오랜만이네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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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4112021.09.19 01:51
아직 저를 못만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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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1402021.09.19 01:12
이럴때일수록 부모님과 자주 통화하세요
20초반땐 그게 무지 귀찮고 싫었는데 요즘엔 꼬박꼬박 하먄서 관계도 많이 좋아졌어요. 글고 우울하고 무기력할땜 운동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몸이 피곤해지니 잡생각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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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4882021.09.19 07:08
겁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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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6121.09.19 00:50
그래도 그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지 않죠.. 그 마음 잘 압니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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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09:59
맞아요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이랄까 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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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14021.09.19 01:12
이럴때일수록 부모님과 자주 통화하세요
20초반땐 그게 무지 귀찮고 싫었는데 요즘엔 꼬박꼬박 하먄서 관계도 많이 좋아졌어요. 글고 우울하고 무기력할땜 운동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몸이 피곤해지니 잡생각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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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10:01
네 엄마랑 자주 통화하는데 아빠한테도 전화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여 운동을 좀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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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41121.09.19 01:51
아직 저를 못만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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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48821.09.19 07:08
겁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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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10:01
겁주지 마세여 이거보고 현실 웃음 나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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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6921.09.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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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10:01
앗 좋아요 그냥 아무 얘기나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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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87821.09.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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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9321.09.19 03:50
저도 요즘따라 그렇네요 ㅜ
계절타나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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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10:02
저도 계절타는걸까요 가을올때마다 센치해지긴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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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70821.09.19 10:00
톡 아이디라도 남길까요?
수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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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05221.09.19 10:03
앗 그러면 좋지만 고급유머 규정(?)상 안되는 걸로 알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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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708[수정] 09-19 10:09 21.09.19 10:03
그렇더라고요ㅋㅋ
남기고 후다닥 지우는걸로ㅋㅋ...?
외로움, 참,,,
대화로서 덜어내는것이 최고는 아니겠지만
할수 있는 최선이라면 그렇게라도 하는것이
덜 외로울것 같아서, 주변인들의 대나무숲을
자처하곤 하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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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06721.09.20 02:00
전화번호 남길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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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43521.09.20 09:31
상담사 예약잡아보세요
한시간에 7만원정도하는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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