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만큼 힘든 퇴사 ㅎㅎ;;

183069No.367022021.10.11 19:58

퇴사고민 후에 퇴사결정한다고 글썼던 쓰니입니당

자꾸 왜그만두냐고 묻는 상사에게 얘길 했는데
이유가 납득이 안된다고해서 여태껏 사직원을 못 올렸네요 하지만, 전 저대로 준비를 하고 있어요 ㅎㅎ
내규에 따라서 4주를 준다해도 저한테 인원 충원 얘길 하네요 걍 듣고 흘렸어요~ 낼또 면담인데 같은말 또 반복해야되서 귀찮아서 그냥 이직했다고 하려해요
처음부터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일을주고선 왜그만두냐고 물으니까 재수가 없기도 하네요
제가 처음부터 느꼈던 3명이서 할일을 저한테 시켰다는것...면담과정중 맞다고 들었어요..정이 떨어져서 세세하게 더 이유말해주고 싶지않아서 같은실수 반복하길 바래서 더더더 디테일한 내용 말안해주려고요
말안해줘도 어차피 알겠지만
그래도 자세한건 말 안해주려고요
남은 3주 칼퇴하려합니다
그동안 7시에 출근해서 8시까지 일했는데
일절 싹 다 안하려고요
제일 마무리하려면 더이상 접수 안받고 갖고 있는일 끝내야되는데 알랑가 몰라...왜 퇴사과정에서 그만두는 사람들이 죄지은거 마냥 이래저래 걱정해야되는지 참...앞으로 쭉 3주간 6시 칼퇴요정이될거에요~!~!
나테 욕을 하던말던 신경안쓸거다 나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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