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같은 부서라 친하게 지내고 같이 다니는 언니가 있는데요
승무원 준비하던 언니라 객관적으로 정말 미인입니다. 몸매도 좋구요 활발해요
저는 평범하게 생겼고 귀엽다 이쁘다 소리 가끔 듣는 편입니다. 그래도 고백도 많이 받아봤고 절대 못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어디 같이 밥을 먹으러 다니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면 모두 대부분 그 언니를 보고 얘기하고(특히 남자분들이요) 반찬이든 뭐든 언니부터 챙기고
항상 소외감부터 느끼게 되더라구요 투명인간이 된거같기두하고..

그래서 저도 그런 성격은 아니었는게 점차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고 위축되고 소심해지고 있어요..
이런 제 자신이 참 못났다 싶구 자기비하하게 되고 우울해지기도 하구요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당당해질 수 있을까요?? 비교하는 마음 없이 밝고 당당하게 다니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