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나이가 찰수록 점점 외롭고 무기력해져가요.. ㅠㅠ
이래서 연애들을 하나봐요..ㅠㅠ

한없이 다운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해보세요
저는 티비, 영화보는거 좋아해서 시간허비 같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티비프로, 영화보며 힐링해요
맛있는 녀석들 추천합니다
그 분들은 착하게 재밌어서 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지금 이 다운시기가 곧 지나가길 바랍니다

제 할일만 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시네요. 그것도 못하는 아니 안하는 사람이 넘쳐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중이시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저도 그냥 못지나가겠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병원가서 약도 몇달을 먹어봤는데..
뭐 그냥 저냥 이어서..
약은 끊었어요.. 며칠 몸이 힘들더니 이제 몸은 괜찮은데
마음은 여전히 쳐지네요..

저도 티비나 영화나 보면서 그냥 ㅋㅋ 거리고 웃어요..
시간을 죽이는거 같기도 한데..
그냥 시간이 좀 해결해 줄라나 싶어서..

저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마음이 힘드신 분이 많네요. 힘내요! 괜찮아요! 라고 옆에서 아무리 말해도 내가 힘나고 괜찮지않으면 그건 안괜찮은건데 , 그러고보면 이게 나의 마음이 문제인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뭐가 문제일까 내가 잘못 살아왔나?하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물어요.? 그러다가 혼자 울기도해요. 모두 잠든 밤에는 혼자 식탁에 앉아서 술도 마시고 재밌는 티비 찾아보고 힐링되는 노래도 많이 찾아 들어요. 주어진 시간안에 내가 누릴수있는 자유시간속에 내가 할수있고 즐거워질수 있는 시간을 더 가져볼게요 댓글에 추천주신 착한사람들이 하는 재밌는 방송도 잘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내마음을 털어놓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