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네요

운전 뭐 같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운전하는 내내 스트레스 쌓이고

목적지나 집에 주차할때
주차 뭐 같이 해놓은 사람있으면 쌓이던게 빵 터져요

어제는
목적지의 주차장이
앞뒤로 이중주차하는 주차장인데 (평일에는 주차요원이 있음)
차 한대가 앞 뒤로 두칸을 먹고 있음
그차의 오른편에 한칸 자리가 있어서 주차하려는데
딱봐도 너무 제가 주차하려는 자리에 바짝 붙여놔서 주차하면 내가 못내림..

심지어 그차 차주는 차에 타고있음
내가 주차하는 걸 두눈으로 보고도 꿈쩍도 안함
오히려 내려서 갈길 가네요

1차 개빡...





볼일 보고 집으로 와서 주차하는데
(집 옆에 야외주차, 건물 소유의 토지로 되어있는 장소이고 주차선이 있고 주차 자리가 정해져있음, 옆 건물도 마찬가지)

옆건물 사는 어떤 분께서 주차선이 아닌곳에 주차함
길 바로 옆이라 차량 통행에 방해됨
통행 할 순 있지만 시야를 가려서 위험함

그리고 그 차 때문에 나는 주차하기가 어려움
몇번 왔다갔다 해야하고 심지어 몇번 왔다갔다해도 주차선이 맞추기가 힘듦

세대당 1대씩 주차자리가 마련되어있지만
차가 2대 이상인 세대가 있어서 그런거같음

2차 빡침...
주차 할때마다 포스트잇으로 한마디 써서 붙여둘까
고민 하지만 격해진 감정으로 인해 말이 곱게 안써질거같아서 참음...


앞으로 집구할땐 무조건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가리라 마음먹음..

주차 관련으로 신고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