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푸를 청'의 범위 때문 으로 인지하고있었슴돠

와 저는 '고려청자도 옥색인데 어쩌구 저쩌구'라고 달려고 왔는데
푸를청에서 얻어맞고 갑니다 (총총)

맞소 이제 포토샵 파레트 넘버로 부릅시다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어느정도 시대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자 푸를(청)자를 사용하였고 이 푸를(청)자는 초록색,파란색을 구별하지 않고 불렀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불편함을 느끼자 새로 사용한 단어가 녹색,풀색 입니다 그리고 또 지나서 2003년 부터 정식으로 초록색을 사용하게됩니다(정식으로 사용되게된거지 전부터 사용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옛날 물건들을 보면 대표적인 예로 크래파스 색을 보시면 풀색,녹색이라 적혀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아마 이때쯤 색 관련해서 단어가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살색->살구색 등등)

+ 추가로 우리나라말고도 동아시아 일본 이런데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을 가집니다

아마도 파란불이다 이렇게 말하시는분들은 최소 생년이 1983년대 밑일 가능성이 큽니다

92년생 파란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