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구 아기하나있어요
요즘 남편이 안섹시해보여서 사랑이 잘 안돼요,,
사실남편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좀 야위기도 하고 외모도 좀 변하기도 했는데,그래서 그런건지
심리적으로 뭔가 문제가 생긴건지..

남편은 요즘 많이 회복해서 원하는 것 같은데 제가 마음이 하나도 안들어오 ㅠㅠ 뭔가..섹시함이 하나도 안느껴져요 ㅠㅜㅜ
아기가 아직 6개월이라 몸이 힘들기도 한데, 그래도 남편 아프기 전에는 저희 부부 금슬이 매우 좋았거든요,,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ㅜ않았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자꾸 슬슬 피하게 되는게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ㅜㅜ
저도 성욕은 그대로고.. 어떻게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