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학폭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음...
초등학생들 다루면서 애들끼리 시비걸고 싸우거나 때리면
죄다 학폭이래....하
아니 이유없이 괴롭히고 누군가를 꼽주고 신체적 가해를 주면
이건 너무 분명한데
본인이 잘못해서 다들 자길 싫어하는걸
나는 왕따야 그러고
옆에 애가 친해지고자 하는 표현을 약간 격하게 표현하면
또 우리애가 걔때문에 눈치를 보고 살잖아요 이건 학폭아닙니까?
휴
반에서 자기가 왕따라는 애가 기본 세명씩 나오는데 그냥 왕따라는 개념을 너무 넓게봄 소외되거나 친구랑 사교가 잘 안되는 사회성 없는 애들부터해서 친구랑 싸워서 사이가 틀어진애들 등등 본인들은 다 왕따라함...
심지어 학교가기 싫어서 애들이 자기 괴롭힌다 하는 애도 있고..
그럼 또 학부모님들께 죄송하다 제가 미처 인지를 못했다 제가 잘 살펴보고 지도하겠다
그러면 또 한시간씩 폭풍 민원을 듣고
심지어 아이아빠가 화가나서 학교에 찾아간다는걸 제가 말렸어요
부터 해서 선생님이 경험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소리도 들음
후
얘가 저 놀려요 얘가 저 때려요 얘가 어쩌고저쩌고
얘가 노이로제 걸릴거같음
좀 있음 전 혼자가 좋아요 부터해서 친구는 필요없어요 등등
기대가 된다
또 아이상담 학부모상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