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용~

그렇군용:-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면, 신의 존재도 없는 것이기에

소수가 싫어하는거죠.

커플이 현실적이지 않을거 알아도 염병천병 떨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와서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는 느낌?

뭔가 대화가 진전이 안되고 턱 막히는 느낌인거 아닐까요?

대애충 비슷하게 예를 들어서
과일에 대해 얘기하는 중이 나는 토마토가 좋더라 하고 토마토 얘기를 하려는데 그 앞에서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야. 하면
과일 아니라는데 뭐 더 할 말이 없죠.

귀신 있다고 하고싶은데 반박할말이 더이상 없어서

귀신은 어쩌면 즐기고싶은 사람들의 망상이 아니었을까

빨간약이라서

싫어한다기보단

음 `그게 뭔데 십덕아' 이런 느낌이죠

사실 사람들은 귀신이 진짜로 있냐 없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그냥 귀신이란 주제로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거지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주제로 이악물고 없다고 하고 있으니

약간 대화의 흐름을 방해한달까? 그러다보니 재미가 팍 없어지죠

팩트라 싫어하는거요

초자연적인 현상 환영같은걸 실제로 봤다면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기 힘들겠죠.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동물들만 봐도 거의 모든 계체들이 발정시기를 알고 짝짖기를 하지만 인간은 보통 그렇지 못하잖아요.
지진감지, 비 감지, 시력 잃은 사람이 초음파로 물체를 감지한다던가하는 능력, 음을 듣고 그래도 연주하는 사람, 초고속카메라에만 감지되는 찰라의 순간을 보거나 암산이 빠르거나 한번 본걸 그대로 그려내는 서번트 증후군의 사람들도 있구요.
물에 빠져서 눈을 감았는데 할아버지가 보이고 손가락으로 한곳을 가르켜서 가보니 땅이 나와서 살았던 기억.
새벽에 운전중에 안개가 껴서 앞이 안보이는데 귀신이 창을 뚫고 몸에 닿았을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한기를 느끼고 브레이크를 밟았더니 앞이 급커브 절벽이었던 경험.
같은 초 자연적인 경험을 했을때 과학에 기반하기보다는 귀신의 존재를 믿게되는것 같습니다.
비록 그것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이 발현돼서 환영이나 잠깐 졸아서 꾼 꿈으로 나타난것일지라도 말이죠.
다른 이야기로 기생충이 동물이나 사람을 조종하기도 하잖아요. 공포심을 조절해서 차도에 서있게되거나하는..

간단함 이제 노잼개그라서
귀신은 그래도 쓸데없이 재미라도있지

유통기한이 지나서

아직도 인류가 과학으로 설명못할일이 일어나기에

굳이 싫어하는사람이 있나 무속쪽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거고 인터넷 그들만의 쑥덕거림일뿐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