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에 빠졌습니다..

756405No.465832023.06.20 22:53

여자친구가 분통터진다며 저에게 썰을 풀었는데

거기서 중립기어 박았다가 매우 화가 난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달라도 가식적인 공감을 해야 하는건가요?

그런거 잘 못하는데ㅠㅠ

화는 어떻게 풀어줘야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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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8442023.06.20 23:03
님이 집중해야 하는 점은 님이 사랑하는 연인이 기분이 상했다 입니다. 님에게 공명정대한 판결이나 정의구현을 바라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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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5122023.06.20 23:04
이분말씀이 맞음
그러기 힘들다는거 너무잘알아요
이제 내 남친은
뭔얘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내 표정만 보고도
욕부터 일단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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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5606-20 22:59
그런거 개빡침 무지성공감충련들 ㅡㅡ
대놓고 얼굴에 뻐큐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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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84406-20 23:03
님이 집중해야 하는 점은 님이 사랑하는 연인이 기분이 상했다 입니다. 님에게 공명정대한 판결이나 정의구현을 바라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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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512[수정] 06-20 23:05 06-20 23:04
이분말씀이 맞음
그러기 힘들다는거 너무잘알아요
이제 내 남친은
뭔얘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내 표정만 보고도
욕부터 일단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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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67506-21 01:28
누구야 누가 그래써!!! 누가 우리애기 이런 표정 만들게했어 내가 혼내주께!!!!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해결책을 달라는게 아니라 심플하게 내편이 되어달라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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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39606-20 23:55
지금 연인과 그부분 빼고 잘 맞아서 관계유지하고싶다면
세상에서 제일 예뻐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어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함 좀 아닌거 같아도 그냥 해야하는거임ㅇㅇ 정 생각이 달라서 못하겠으면 아무리 자기가 좀 잘못했다고 해도 왜 말을 그렇게 해? 정도로 하셈
연인사이에 굳이 잘잘못을 판단해줄 필요는 없음
상대방의 기분을 잘 맞추는것도 하나의 능력이라 생각하고 저런일 해쳐나갈때마다 능력치 올린다고 생각하세요 열번 스무번 하고나면 점점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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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16606-21 07:27
그래서 어느 누가 tv에 나와서, 여자와의 대화기술 중에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진짜? 헐~ 대박! 미친... 이런거만 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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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6206-21 20:16
하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항상 연애할때마다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님 의견은 필요없고 무조건 맞장구쳐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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