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니까 더 쉬고싶죠 ㅋ 쉬는 핑계로 애 가지고 이제 육아로 넘어기고 그렇게 전업주부 각 보는거구여, 맞벌이가 필요하면 진지하게 대화하세요

시기상 도피성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설득해서 안되면 져줘야죠.

취집했네..
홀로 가장되신걸 축하드리며..
애낳고 전업주부됐을때 집안일 이라도 불만없이 대부분 해주는 분이길 바랍니다..

대책이 없이 실행....
실급이라도 받으면서 현명하게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직장다니면서 하다못해 내일배움도 있을텐데
에혀...
암튼
쉬다보니 쉬는맛에 취한다져...
그렇게 보이네요..

이게 참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1년 정도 공부하느라 일을 쉰적이 있어요 근데 막판이 이제 시험을 보는데 아 합격하면 또 일을 시작해야 하는건데..... 라는 그런 묘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 안하고 집에서 공부나 하고 그런 생활이 또 나름 만족 스럽고 편하더라고요 ... 아내분도 비슷한 느낌 속에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죄책감 비슷한 마음도 생기니까 아이 갖자고 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사람이 일을 해야 - 돈을 떠나서 -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왜냐면 1년동안 살도 엄청 찌고 돈 없으니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공부하니 예민해져서 아이들에게 짜증이나 내고 그런 내 모습이 싫더라고요

여하간 잠도 많이 자면 피곤이 풀리는게 아니라 잠에 중독 되어 더 자게 된다 하던데
쉬는 생활에 중독 된게 아니실까 싶어요
아내분과 진지하게 대화해 보시고
그런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거는 경제적인거는 물론이고 정신적 으로도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요??

이제 애기 생기면 애 핑계로 집안일도 해달라할거임ㅋㅋ

애도 똑바로 키울 것 같지가 않아요... 그냥 이혼각 재보세요

아이고..

사기당하신거같아요. 이혼하세요 진심.

페미니스트 카페에 공유되는 방법이에요.

ㅋㅋㅋㅋ 아니 페.미니스트만물설이세요?

취업 안돼서 눈치보이니깐 애라도 낳으면 육아로인한 미취업으로 돌리는거죠 ... 그러고 다시 취업할때되면 경력단절이니 뭐니 이야기 시작하면서 주부되는거고 뭐 흔히쓰는패턴이네요

여자분이 취집하고 싶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