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내다보면 몇 달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아요.
몇 주~몇 달에 한 번씩 입은 닫고 기도를 열고 코로 숨쉴 때 믹스커피를 먹었을 때의 냄새가 나면 가래를 만드는 행위를 강하게 했을 때 편도결석이 나와요.
크기는 코딱지를 뭉친 크기로 코딱지처럼 클 때도 있고 고춧가루만큼 작은 것도 있어요.
인터넷을 보면 어금니 근처에서 나오는 거 같은데 저는 목젖의 위치보다 더 깊숙한 곳에서 편도결석이 생기는 것 같아요. 플래시를 비추고 찾아봐도 어디서 쌓이는지 못 찾겠어요.
한 1~2년쯤 전까지만 해도 의식을 안하고 편도결석이 나와서 느껴지면 밥먹다가 어디 짱박혀있거나 역류한 밥풀인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까 편도결석이예요...
편도결석이라는 걸 알게된 후부터 그냥 삼키기도 찝찝해서 뱉어요 ㅠㅠ

음식을 잘 먹는데 대체 왜 편도결석이 생기는거야... 생긴것도 음식물이랑 다르게 생겼으면서...
더러운얘기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