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949571No.498032024.05.08 14:39

실업급여가 곧 끝나가는데
자격증은 못땄고
뭘원하는지 더 헷갈리기만하고
나이만 먹어가네요
괜히 뉴스에 나오는 캥거루족이 난가 싶다가도 그러긴 싫다가도
직업상담도 선택은 제가 하는거래요
ㅠㅜ
맞긴한데 29살먹고 이러니 아이러니하네요
그동안에 했던 선택들이 후회가 되니 선택이 주저되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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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7092024.05.08 16:18
꼭 뭘 준비해서 할필요는 없어요..
일단 걍 뭐든해보세요..

전 딱 정하지않고 구직사이트 둘러보면서..
이건 할수있겠다..싶은거 이력서 넣어봄..
합격해서 하다보면 또 할만함..

뭐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 또 다른거 하면됨..

아직 젊으시니 조급해 하지마시고..꼭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대충 살아도 생각보다 잘 살아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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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3402024.05.08 15:20
어차피 허송생활 보낼거라면 뭐든 해봐요. 해봐야 맞는지 안맞는지 알죠. 맞는지 몰라서 못하겠다는건 그냥 놀고 싶어서 만든 변명거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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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8692024.05.08 15:05
준비한것도 꿈꾼것도 목표도 없어 갈피를 못잡는겁니다 애초에 노력한적이 없는데 제한시간이 다가오니 피말리는거죠 하던거 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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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86924.05.08 15:05
준비한것도 꿈꾼것도 목표도 없어 갈피를 못잡는겁니다 애초에 노력한적이 없는데 제한시간이 다가오니 피말리는거죠 하던거 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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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957124.05.08 15:23
감사합니다 ㅜㅜ 오래걸려도 조급해하지말고 제갈길가야겠습니다
제가 원하면서 좋아하기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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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34024.05.08 15:20
어차피 허송생활 보낼거라면 뭐든 해봐요. 해봐야 맞는지 안맞는지 알죠. 맞는지 몰라서 못하겠다는건 그냥 놀고 싶어서 만든 변명거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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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709[수정] 05-08 16:21 24.05.08 16:18
꼭 뭘 준비해서 할필요는 없어요..
일단 걍 뭐든해보세요..

전 딱 정하지않고 구직사이트 둘러보면서..
이건 할수있겠다..싶은거 이력서 넣어봄..
합격해서 하다보면 또 할만함..

뭐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 또 다른거 하면됨..

아직 젊으시니 조급해 하지마시고..꼭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대충 살아도 생각보다 잘 살아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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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7624.05.09 00:18
와 나도 이런질문 할려고 했는데 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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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47[수정] 05-09 18:07 24.05.09 17: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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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74424.05.09 18:28
저는 16살때부터 36살까지 한길만 팠어요.
분명한 꿈도 있었구요.
어느정도 성공도 했어요.

그런데 38살쯤인가 갑자기 다 부질없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한 2ㅡ3년 방황했습니다.
꿈이 있던없던 준비한게 있던없던 권태감이나 방황은 종종 찾아와요.

그냥 두셔도 되요. 굳이 이겨내려고 안해도 됩니다. 그냥 오늘 할걸 하세요.
할게 없으면 산책을 나가거나 식물을 하나 키워보거나 영화나 책을 봐도 좋습니다.

결국 다 지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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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1724.05.12 17:18
코딩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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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1224.05.16 07:15
자본주의 사회임
직업의 귀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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