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언니랑 같은회사 다녀요
항상 매번~~~
예를들면
오늘쉬어?물어보면 노코멘트
거기 유명하던데 가게 이름이 뭐야?
물어보면 너가 알아봐서 좋은곳해
그러다 한참뒤에 알려주고
이래여
섭섭하긴했어도,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어요
요번에 중고차구매 했고
언니가 구매하고 싶던 벤~~이기도 했고,
정말
차가 중고긴하고 얼굴보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꼭 자랑하는 느낌일꺼 같아서 메신져로는 말하기 싫었어요

몇일전 차바꿨는데 뭐야 그래서
아직 받기전이고 얼굴보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래도 왜? 얘기안해주냐 사람놀리냐?
좀기다려달라 지금은 얘기해주고 싶지 않다 그랬는데
점점 얘기하다 난 매번 기다려주는데
언닌 왜? 다 알아야 하냐
기다려달라 그래도 저보고 이상하데요

그날 집에가다 그래도 언니라서 꾹 참고 요즘 힘든일 많으니 제가 먼저 미안하다 그랬어요

오늘 휴게실에서 얘기하자길래
얘기하다 또 그게 머라고 얘길 안해주냐
음흉하다~~이러는데 이렇게 까지 들을 말인가?너무 언니라고 네네해서 날 무시하나?
정말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자꾸자꾸 말해라 닥달하듯이 해서
말해주고 싶지않았던 맘이 있긴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이게 음흉한걸까여?
너무 화나고 속상하지만
제가 잘못한부분 있다면 사과해야 하기에 처음으로 답답한마음에 올려봐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쓴글이라 두서가 없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