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 어떻게사요??

981403No.501932024.06.28 20:51

남편 저 합해서 세후 월 900~1000됩니다
많이 저축해도 월 500씩 (보수적 계산)
연6천만원.. 5년해야 3억
신혼이거든요...
현재로서는 4억 집 사는것도 무서워요
오를거 생각하고 팔거 생각하라지만
지방이라서 쭉 사는거 생각하고있는데요..
대출이 1억 정도여도 애기 생각하면 제가 휴직하면 월급은 반 이상 줄어들고.... 대출금 갚기 더 힘들고 고민이 많아요..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8851632024.06.29 10:54
스트레스 dsr의 적용으로 앞으로 주택 대출이 조금 더 어려워질 예정이래요. 즉 주택 가격이 하락또는 최소한 상승이 둔화될 거란 말이죠. 신용관리 잘해서 두개 모두 900 점대 유지하시고 청약 그리고 저축도 미리 가입해 놓으시면 나중에 대출에 더 낮은 이자를 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은 여기저기 분산 하는것 보단 하나를 주거래 은행으로 정해서 저축 예금 카드를 몰아서 사용하는게 좋고요. 예금된 현금은 신용점수나 대출에 큰 영햘을 주지 않더라고요.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마시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시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대출 받을 때 많은 도움이 돼요.
바로가기
1
0

39195506-28 20:57
부자다..
댓글달기
0
0
88222906-28 21:14
그래서 요즘은 애기를 안(못) 낳습니다.... 제가 그 '집사고 아기 가질 생각 안(못)하는 신혼부부'입니다
댓글달기
0
0
86846806-28 22:43
다들 그렇게 사는거죠. 그또래에 부모님 지원 없이 자기집 장만하는게 쉽나요. 님은 그래도 좀 빠른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육아로 경력단절보단 유모를 써보시는건.
댓글달기
0
0
글쓴이 981403[수정] 06-28 22:55 06-28 22: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88516306-29 10:31
전 그나이에 백수였어요. 조급해 마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지금의 고민은 다 해결되고 다른 고민을 하고 있을거에요. 님들 정도면 차고남습니다.
댓글달기
0
0
41673806-28 22:56
자랑을 질문씩으로 하시네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98140306-28 23:40
부모님 도움 없이는 지방 아파트 사는것도 힘든 현실입니다 ㅜㅜ ... 자랑이 아니에요.. 난왜 금수저이지 못한지를 탓해야하나
댓글달기
0
0
80376306-28 23:45
1억 2억짜리 사면 되죠
다음
댓글달기
0
0
95826706-29 01:15
1,2억짜리 아파트가 어딨나요 요즘?
댓글달기
0
0
99597106-29 20:47
저희 아파트 1.9억인데요..35평인데요..
댓글달기
0
0
16480606-29 21:54
아..지역이 어디세요?
댓글달기
0
0
56205207-02 08:01
전남입니다
댓글달기
0
0
35485106-29 01:55
자랑질이야 짜증나게
댓글달기
0
0
86922806-29 03:36
애 낳으면, 부모급여 200만원 여기저기 지원금 뭐 어쩌구저쩌구 많이 나오고 신생아 특례대출 5억까지 이자 1.몇 ~3프로? 까지 나오고 오히려 집은 더 사기 쉬우실걸요?
요즘 사회분위기상 육아휴직으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월급 따박따박 나라에서 잘줘요. 액수가 적긴한데, 일안함+기타 다른 지원금+혜택 해서 생각보다 별로 힘들지 않으실걸요?
저도 이것저것 걱정 많이 했는데, 낳고보니까 지원 되게 많더라고요.
댓글달기
0
0
86922806-29 03:41
젤 힘든건 애긴데, 일단 낳아보세요. 완전 이쁘고 완전 너무너무 좋아요. 힘들기도 하고 화날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고 미안할때도 있고, 너무 행복할때도 있고 기쁠때도 있고 되게 삶이 풍족해져요. 저도 아직 이제 38일정도밖에 안지나서 뭐라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생각처럼 무섭고 안좋고 한건 없고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저도 회사 잘 하다가 임신하고 갑자기 1년만에 매출 쭉 떨어져서 정리한다고 했는데, 빚 3억 6천까지 늘어버려서 집 있는거 팔고, 지방으로 이사가는 안좋은 입장이었어요.
근데 한국 생각보다 되게 복지 잘되어있고 살기 좋아요.
애 낳고싶은데 못낳는다하는 고민은 하지마세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31765506-29 08:17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야가 또 생겼네요
댓글달기
0
0
885163[수정] 06-29 10:55 06-29 10:54
스트레스 dsr의 적용으로 앞으로 주택 대출이 조금 더 어려워질 예정이래요. 즉 주택 가격이 하락또는 최소한 상승이 둔화될 거란 말이죠. 신용관리 잘해서 두개 모두 900 점대 유지하시고 청약 그리고 저축도 미리 가입해 놓으시면 나중에 대출에 더 낮은 이자를 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은 여기저기 분산 하는것 보단 하나를 주거래 은행으로 정해서 저축 예금 카드를 몰아서 사용하는게 좋고요. 예금된 현금은 신용점수나 대출에 큰 영햘을 주지 않더라고요.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마시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시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대출 받을 때 많은 도움이 돼요.
댓글달기
1
0
99597106-29 20:53
오 많이버시네요..

전 둘이합쳐서 400?인가 받을때 대출끼고 걍 사버렸어요..

일단사면..어떻게든 돼요..

사실집있으면 진짜 어려워질때 집팔면 돈 돌아오닌깐..그런생각하면 집없을때보다 대출갚고있을때가 더 편했어요..
댓글달기
0
0
83463406-30 00:41
대출받으세요 ㅋㅋㅋ답은 정해져있는데 뭔
댓글달기
0
0
58853107-02 00: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27370207-02 11:01
현금흐름 나쁘지 않은데

대출 30-35년 길게 박고

회사에서 해주는 저리 대출도 풀로 쓰고

하다보면 됌. 1천벌어 5백 저금. 애없을 때만

가능함. 참고요
댓글달기
0
0

작성

갑자기 와이파이 안되더니 역시 3
579788No.502102024.07.01
쩝쩝이들은 4
396031No.502092024.07.01
완전 달라요. 8
212230No.502072024.06.30
문신 타투 글은 좀 안올라 왔으면 좋겠음 8
952096No.502062024.06.30
1층 배수관물소리 ㄷㄷ 2
925632No.502042024.06.30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아놓고 못 받으면 커피라도 주나요?? 4
493636No.502032024.06.30
성욕이 없어졌어요ㅠ 6
362908No.502022024.06.30
좀비영화를 보며 든 생각 3
250518No.502012024.06.30
회사동기뒷담 7
834634No.502002024.06.30
친구 한명있습니다 4
851699No.501992024.06.30
하지 않아요~ 3
738120No.501982024.06.30
모난성격인듯 합니다 2
787884No.501972024.06.29
꿈에 예전 친구가 나왔어요 1
863232No.501952024.06.29
와인 추천해주세요 5
958267No.501942024.06.29
다들 집 어떻게사요?? 21
981403No.501932024.06.28

이전 111 112 113 114 115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