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이렇게 확대해석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는걸 다른 사람에게까지 퍼뜨리는지 모르겠어요🤦

투정도 한두번이지 공감해줘도 안듣고 문제점을 얘기해도 안듣고 이러면 어떨까?해도 안들어요
그냥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참고살고 힘들고 불쌍한 사람이에요

초반엔 나도 아 상대가 누군지 아니까 이 사람도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데 이젠.. ㅋㅋ 이 사람이 왜 이렇게까지 혼자 해석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아놓고 나한테 이러나 싶고, 듣는 나도, 주변 사람도 너무 지치네요ㅠ

답정너까지 가지고 있어서 꼭 곤란한 질문을해요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싫다고 해도 무시하고 질문함)
왜 나만 참아야해?
나는 안힘들어?
누가 더 잘못한 것같아?

제 눈에는 그 사람이 잘못한 것같아도 무조건 자기는 잘못이 없고 그 사람이, 주변인이 날 힘들게 하는거라는 그 투정이 너무 지겨워요..

병원도 절대 안가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안받으면 되는거라고..

근데 가족이라 끊을 수도 없고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