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말이예요

684793No.5812016.11.22 22:42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마음에 글써봐요
저는 이번달까지 일을하고관두네요 1년남짓일했어요
일하는곳은 공장이구요

원래일은 5년정도 요리를했었는데 연봉올려준다는 말을믿고 하루 14시간씩 일주일에하루쉬면서 열심히일했지요
시급으로따지면 한참모자란금액이였어요
그러나 연봉은 안오르고 일은고되고

그래서 공장으로와서일했는데 월급에서는 만족하는데
다시요리가하고싶네요
휴 오늘도힘든하루네요

모두들 오늘하루 고생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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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30616.11.22 22:47
포기하지마세요 정말 하고싶던것이 요리 아니였던가요?
저는 7년째 용접을하다
조선소의 경기악화로 이제는 정말 과감히 때려치고 자동차정비를 하고있답니다.
저는 자동차정비와 용접이 매번 꿈꾸던 직업이어서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갈팡질팡하지마시고
다시 정의의 칼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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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479316.11.23 11:58
감사합니다
정의의 칼이라는말이 웃기면서도
이해가되네요 미래가너무막막해서 글을썼는데
위로가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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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82216.11.22 23:13
저는 이것 저것 해보다 30넘어 공부도 더 해보았지만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 어쩌다보니 차량 직종으로 왔어요. 어쩌다 하게된 일 이었지만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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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479316.11.23 11:59
댓글감사해요
요새 바람에 흔들리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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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50516.11.23 14:54
돈이 관련되면 꿈이 뭐였나헷갈리게되고 ㅠ 이해해요ㅠㅠ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하고싶은 일을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처음직장이 이상했던걸수도있으니까 다른데도 한번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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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886416.11.23 21:09
맞아요 돈이라는게 사실 가장 크죠
나는힘든데 사장은 출근도안하면서 외제차에
집을사고 더욱더 괴리감에빠졌던게 사실이예요 그사장이 나쁜사장이죠 ㅜ ㅠ
당장 미래가불안하니
제가 생각하던 미래가 멀어지는것같네요

말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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