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일등해바야징

이쁘다

이등

샤방샤방~

진짜...이런말 하기 싫습니다만 여러 게시물들에서 힘을 얻는설 보고 위로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카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라 장래에 대해 얘기히고 있었죠. A라 칭하겠습니다. A가 게임개발자가 된다며 서울 디지텍에 들어갔죠.
저는 말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은 지원을 잘 안해주고 여러 프로그래머들 중에 극소수만이 성공하는 시대라 힘들거라고요. (까내리는 의도가 아닌 그쪽이 어려울거라는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분 뒤 갑자기 몇주 잠수타던애가 나와가지곤 (B라 칭하겠습니다.) 저보고 말 그렇게 하는거 아니랩니다. 제가 그 단톡에서 남 비하한적도 까내린적도 없고 최근엔 고등학교 생활 어떤지에 대해 주고받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튀어나와가지고는 저보고 왜 막말이냐, 왜 그렇게 말하냐, 니 생각밖에 안하냐, 하면서 저한테 욕을 퍼붓더군요.
더군다나 당사자도 아닌데 말이죠.
뭐 제가 a가 그쪽이라 좀 힘들거라 많이 얘기해서 상처받았을지 몰라도 (그 부분엔 저도 당사자에게 사과했습니다.) 몇주 잠수타던애가 나와서 뭐라 할 정도로 막 말하진 않았거든요.

그리고선 너 왜그러냐 변했다 이지랄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나와가지곤 너 왜 애들한테 욕하냐고 하는데 뭔소리냐고 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걸로 또 트집을 잡습니다.
전에부터 넌 이기적이었다 뭐라 하더군요.

평소에고 애들한테 의견같은걸 표출하지 주장을 하거나 하진 않거든요. (싫은것만은 뚜렷하게 말하는 타입.. 남 좋아하는거에는 끼어들긴 싫어서)근데 전에도 제가 제 뜻대로 이기적으로 했었다 하더군요.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일상생활 게임만 하는 삶을 지내다보니 사회생활에 지장이 됬나봐요.
아 참. 전에 게임말고 운동하자고 했더니 운동왜하내고 까내렸는데 그게 바로 B랍니다.

그래놓고선 저보고 뭐라 하는거네요.




그냥...같이 욕해주세요. 어이없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디지텍 올해 졸업생입니다
중학생때 실업계 인문계를 정하는 것은 본인 진로에 대해 깊이 고찰하여 내린 결론임에 분명합니다. 실업계를 가냐 인문계를 가냐에 따라서 본인 앞으로의 모든 진로가 결정되는 상황에 힘든 결정을 내린 친구에게 거기 미래가 안좋다는 등 (물론 악의는 아니였겠지만요) 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친구를 고려한 행동이 아니였다고 봅니다. B친구가 본인한테만 잠수타고 A라는 친구와는 깊은 교제를 나누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B친구의 상황도 들어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군요...
그렇게 얘기하니 일방적인 제 잘못인거 같아지네요.
왠지 미안해지는데..

몇개 더하자면 A 잘삽니다.
엄마가 128만원짜리 컴퓨터를 그냥 선물로 맞춰준적이 있고 새뱃돈도 70만원 받았댑니다.
게다가 평소에 바보컨셉을 잡고 사는애라 평소에도 친구들이 이런말을 장난스레 하는 편이죠..

근데 아무래도 '그말은 좀 심한거같애' 도 아니고 다짜고짜 (B가) 욕을하는데...

집 잘 사는게 지금 무슨 상관인지...

A가 B한테 오버해서 예기했거나
글쓴이가 자기가 말한걸 순화해서
자기 입장으로 글을 썻거나.

뭐 그걸떠나서도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어차피 자신이
 못느끼면 안 듣게 되잖아요

평소에 우둔해 보이게 행동하는 게 친구가 여려서 싫어도 표현을 잘 못해 그런게 아닐까요? 표현 안한다고 남을 깎는 행위를 계속 하는 건 안 좋아요. 혹시 너네 집 잘 산다고 그런거 생각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시진 않으셨는지

메뚜기 선생님 잘 계신가요 ...?

잘계셔요 아주 건강하시고...크흠

님이 기억하지 못하거나 생각하지 못한 일로 B라는 분이 엄청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 것 같네요. 맺힌 게 있다가 터진 느낌이라.. 여기서 같이 욕해달라고 하시거나 카톡에서 싸우지 마시고 직접 만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쉽진 않겠지요.. 이미 엇나간 인간관계를 되돌리는 건 힘든 일이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잘못했을 수도 있다는 건 알고 계셨으면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회에요. 사회인 되면 다들 그냥 쌩까고 무시하지 그렇게 불만 얘기하는 사람도 없어요ㅎㅎ

살양살양

염소네

진심으로 위에 사진이 예쁘고 사랑스러움!!

원본에 다 가려진 눈동자는 알아서 하나 새로 박아주는 건가봐...

아.. 오바야..ㅋ 웃기게 징그러

셀기꾼

오빠 나어때?

보정 전 - 염소

보정 후 -귀염소

렛미소

집&밖

뷰티플러스....

사진 정보 앱으로 읽으신 분 손

염소

⬇

♥염★소♥

포토그래퍼입니다. 밥그릇 그만 훔쳐라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