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표정이 시시각각 변할 개드리퍼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이름부터가 페브리케이션이네요.. 거짓,조작.....

시벌 개드립낚시는 적응된줄알앗는데...
(개드립 3년차)

기승전결 중 결을 너무 잘 만들었어 ㅋㅋㅋㅋ

매우 흥미롭게 열심히 읽었는데.......허무하게 만들다니......죽이고싶다

김구라 이리와봐

상식하나 배워가는구나 했는데 이년이...!

국수나무에서 갑자기 핏이 옴 아....꼼꼼히 읽었는데

연근 나올때부터 냄새가 났어

연탄이 음식인가?  하는 물음으로 끝까지 내려왔다

호오 이런 흥미로운 사실이..
라며 진지하게 읽은 일분전의 나를 반성한다

아C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믿었다 ㅠㅠ

연탄 특히 9공탄 19공탄은 우리나라에만

있는걸로 압니다~~

연탄재 차지마라

뜨끈하였느냐??

근데 왜자꾸 반말?

허허?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연근이 화낸다

하다가 빠악쳐서 찾아보긴 처음이네요
대한석탄공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소 https://www.kocoal.or.kr/m/page/64

연탄의 유래
시작
- 19세기 말 일본 큐슈 지방에서 주먹만한 크기의 석탄에 구멍을 내 목탄 대신 사용한 것이 연탄의 효시.
- 구멍이 뚫린 모양이 연꽃열매를 닮아 연꽃연탄이라 불림.
생산
- 1907년쯤 제조기가 발명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
- 국내에서는 1920년대 후반 일본인이 운영하는 상회에서 구공탄을 제조, 일본가정에 판매
- 서울과 평양 등 대도시에는 일본식 연탄과 다른 벽돌모양에 구멍을 2-3개 있는 관제연탄이 공급되어 일부 한국인 가정에 사용
대중화
- 연탄이 대중화된 건 해방 이후.
- 최초의 민족자본에 의한 연탄제조업체는 1947년 설립된 대성산업.
- 1960년대는 연탄사업의 전성기.

연탄의 명칭
-원래 명칭은 구멍탄
구멍의 개수에 따라 9공탄, 19공탄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음.

-1961년 정부에서 연탄 규격을 처음으로 정하며 연탄이란 명칭으로 정착.
'석탄산업법 시행령'에서 '연탄이라 함은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석탄을 주원료로 하여 원주형으로 압축 성형한 구멍탄을 말한다'고 규정.

요약 : 일본에서 시작, 일제강점기때 한국에서 한국인 데려다 강제 채광 및 일본 판매, 그 후 1947년 한국민간기업 탄생

일본 개객기

연탄의 명칭은 무연탄에서 무가 생략된걸로 아는데요~

국수나무에서 깨달았다....

축축한 연근을 굳이 태웠다는점에서부터 의심발동

구라를 매우 정성스럽게 치는 방법

깨알같이 장작을 위로 놓냐 아래로 놓냐에 따라 화력이 다른데, 이는 겨울 왕국에서 두 남자가 위냐 아래냐로 다툰 것에서 나온 거군요. 설명 요정이 안나라는 점에서 백프롭니다.

아 슈발ㅋㅋㅋㅋ 연근에서 연탄으로 바뀐건 진짜 그럴듯해서 깨닫고 인정했는데 마지막은 국수나무만 구라인가했더니 설마 모두 다 구라일줄이야 슈발것이 ㅂㄷㅂㄷ

나만 당할순없다 이건 퍼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