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는 딸을 코디하는 아빠.jpg

날아라갈매기2017.05.05 09:12
역시 사람은 어른이든 아이이든 패완얼...ㅠㅠ

휴,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살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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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임2017.05.05 11:33
29살 취준생이에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도서관에 앉아있는 저는 따뜻한 봄의 연휴와는 상관없는 사람이죠.
이번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자꾸 인생에서 실패한 듯한 기분이 들어 점점 깊은곳으로 잠기는 느낌이네요.
지방에서 올라와 지금은 친구들도 없이 하루에 말 몇마디 할 기회도 없는게 참 외롭네요.
포기할 때가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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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댜2017.05.05 09:03
저 나이에 패션을 알다니 대단하다.
난 지금도 내 손으로 테러하는 중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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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꿀돼지17.05.05 08:5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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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불알탁17.05.05 08:54
오버워치 랭커진입했다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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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5.05 10:47
누가 질문좀 해줘라 그만좀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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눤내게목욕값을줬어17.05.05 11:45
랭킹 몇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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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5.05 12:39
그마는 재능의 영역이라던데 진짠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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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읏17.05.05 12:39
질문만 받지
대답은 한다고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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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도움이17.05.05 12:51
불알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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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탓이로소이다17.05.05 14:57
오버워치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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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샤17.05.05 16:12
닥쳐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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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7.05.05 17:32
자축으로 라면에 파송송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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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슈키17.05.05 08:55
우아아앙 오늘 첫 데이트 하는데 불족발에 소맥 말기로 했어요 헤헤 잘 되게 기원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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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7.05.05 08:57
네 다음 거짓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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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7.05.05 10:56
전 내일 여자친구랑 워터파크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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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7.05.05 08:56
아빠가 입힌 것도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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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7.05.05 08:57
패션재앙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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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가이17.05.05 08:57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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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17.05.05 08:59
뭘입어도 이쁘기만하구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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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7.05.05 12:45
정시아! 정시아~ 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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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7.05.05 09:00
머리 그대로가 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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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란없다17.05.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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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댜17.05.05 09:03
저 나이에 패션을 알다니 대단하다.
난 지금도 내 손으로 테러하는 중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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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건이런게아니겠니17.05.05 09:04
개인적으로.. 아빠가 더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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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란없다17.05.05 09:14
네....?(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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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5.05 21:39
ㅇㅇ 저도 남쥐쥐만 핫핑크색같은 색깔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빠패션이 더 괜찮고 맘에 들고 좋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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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란없다17.05.05 22:0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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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만두17.05.05 09:05
필요조건 : 귀여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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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05 09:09
아들아 그러다 딸이 피똥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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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가문제인걸안철수17.05.05 09:11
아유 귀여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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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갈매기17.05.05 09:12
역시 사람은 어른이든 아이이든 패완얼...ㅠㅠ

휴,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살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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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란없다17.05.05 09:40
힘내라 힘!!!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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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7.05.05 10:51
ㅋㅋㅋㅋㅋㅋ닉넴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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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동17.05.05 10:1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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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고싶어17.05.05 10:58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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늭눼임17.05.05 11:00
좋은 일도 한꺼번에 오는 날이 있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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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5.06 01:07
안힘든 사람 없으니까 찡찡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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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er17.05.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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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란없다17.05.05 09:14
이분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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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크로우17.05.05 09:29
저 배트맨티 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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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7.05.05 09:42
핑크+레이스+꽃 아빠가 예쁘다고 생각되는걸 다 집어넣었지만 전혀 코디는 되고있지않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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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변했어17.05.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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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똥링타임용17.05.05 10:29
무릎 튀어나온 내 오래된 회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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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임17.05.05 11:33
29살 취준생이에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도서관에 앉아있는 저는 따뜻한 봄의 연휴와는 상관없는 사람이죠.
이번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자꾸 인생에서 실패한 듯한 기분이 들어 점점 깊은곳으로 잠기는 느낌이네요.
지방에서 올라와 지금은 친구들도 없이 하루에 말 몇마디 할 기회도 없는게 참 외롭네요.
포기할 때가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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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17.05.05 12:07
힘내세요!
그쪽한테도 따뜻한 봄날이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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눤내게목욕값을줬어17.05.05 12:15
경험해보니까 글쓴이맘 잘 압니다. 외로워서 더욱더 그런생각 듭니다. 우리 감정중 한부분이라 하여 없앨수 없기에 저같은 경우는 생각을 바꿔서 오히려 이때 아니면 언제 외로움을 깊게 느껴보려나 생각하고 더욱 깊게 외로움 즐겨보자 생각하여 혼자있는시간을 즐겼습니다. 받아들이니까 편하더라고요.
포기는 나중에 취업 성공해서 어머니와 배추썰떼 하시고요. 꼭!!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곧 날씨도 더워지는데 몸관리 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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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광대로등산가도되것어17.05.05 21:16
아직은 아닐 것 같아요. 힘내요!
힘은 스스로 내어야 해서 힘내요!라는 말을 하는 거라고 해요. 조금 더 힘내시길 바래요! 언젠가는 '그 때 그랬지..' 하며 벚꽃 구경 가는 차 안에 행복한 나의 누군가와 함께하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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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06 05:03
같은나이라 괜히 더 짠하네요..고졸이지만 작은 회사에 취직해 안정적이고 회사 사장님도,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떠날생각도 꾸던꿈도 접어버리고 있네요ㅋㅋ 저도 언젠가 용기가 나겠죠?
열심히 하는 당신 멋있어요.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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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들켰다17.05.06 15:47
힘내세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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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ney17.05.17 21:01
제 친구들은 마흔 다 되어서 (37살쯤)공무원 된 친구들이 2명이나 있고 44살에 서울시공무원 된 친구도 있어요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고자하시는 일 매진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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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꿀잼22.06.18 20:24
취준 기간이 길어질 수록 정신과의 싸움입니다.

스트레스를 제때 잘풀지 못하면 쉬운 기회도 놓칠 수 있어요.

아주 작은 목표부터 이루면서, 하루하루 목표를 조금씩 높이고 이루는 것이 저에겐 취준기간에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자존감도 지키고, 실제 취준에도 효과가 좋답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한 계단씩 오른다 생각하시고 실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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냔냥냔17.05.05 12:00
젠장..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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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7.05.05 12:27
아니근데 저렇게 이쁜옷 투성이에서 저런옷 골라입히는아삐도 대단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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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7.05.05 12:58
태러인걸 모르겠는건 나뿐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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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데려가17.05.05 16:37
엄마가 이쁘니까 딸도 당달아 이쁘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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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5.05 23:15
아빠가...

패완얼 이라는 이론을 깰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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