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동생한테 온 편지.jpg

브로2017.05.11 17:19
너무 뭐라그럴껀 아닌거 같아요.
사실 저 집안 분위기를 우리가 모르고 괜히 걱정하지말라고 저런식으로 보낸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저 집안자체가 좀 부모님이랑 친구같은 분위기일수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친구같은 분위기의 집애들이 저러면서 부모님이랑 편하게 놀러다니기도 하고 더 잘하는것도 봐서. 살짝 싸가지 없어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뭐 편하게 쓴다고 쓰다가 자기도 모르게 너무 편하게 쓸수도 있잖아요. 군대가면 어버이날에 귀찮다고 편지한통 안쓰는놈들도 많은데 뭐 오히려 저는 보기좋네요.
바로가기
14
0
뛰어 뛰어2017.05.11 12:28
부모님 누나가 걱정할까봐...일부러 저렇게 잘 지내는것처럼 보내는것 같응데...ㅠ
바로가기
4
0
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2017.05.12 00:48
홀! 블락 당해보기는 첨이네요
마음 불편할 댓글이었다면 죄송해요~
편지만보고 조금 욱했어요
저희도 친구처럼 지내기는 하는데 저정도로 편해본적은 없어서요..
얘기듣고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렇게 유머러스하게 넘길 수도 있을것 같네요 :)
과진지 지양하겠습니당
많이들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서 자삭할게요!
다음 게시물들 즐거운 마음으로 보세요 :)
바로가기
5
1

화성최디자이너17.05.11 07:57
역시 똥파워 인가... 2연속 1등이라니
댓글달기
1
0
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7.05.11 11:02
무지개똥 칼라파워
댓글달기
0
0
없는닉이모냐대체17.05.11 07:58
주작이겟지
댓글달기
0
0
helpatron17.05.11 07:59
이 미친놈은 군대에서 뭐하지...?
댓글달기
0
1
뛰어 뛰어17.05.11 12:28
부모님 누나가 걱정할까봐...일부러 저렇게 잘 지내는것처럼 보내는것 같응데...ㅠ
댓글달기
4
0
양치기청년17.05.11 13:23
걱정대신 분노가 솟아오른다.
댓글달기
0
0
림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림아17.05.11 07:59
누나 예쁘다
댓글달기
1
3
기양이아빠17.05.11 08:06
보여요?
댓글달기
0
0
1등한다17.05.11 09:10
눈에 귀신씌인거 아니죠?
댓글달기
0
0
Pandemonium17.05.11 08:02
아직 철이 덜들었네요

곧 철들겠죠...(쳐 맞으면서)
댓글달기
0
1
드립프트017.05.11 08:04
관군으로 들어간거냐
댓글달기
0
0
팩트폭력17.05.11 08:05
엄마 : 평생 거기서 밥먹으렴.
댓글달기
0
0
기양이아빠17.05.11 08:06
쳐맞아야됨
댓글달기
0
0
잉잉잉잉잉17.05.11 08:16
시간이 안간다더니 늙었어..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5.11 08:21
뭐지이건 꼭 뺀질뺀질하게 힘든거 다 제끼고 편하게 지내는 놈같은 느낌이...
댓글달기
0
0
율램17.05.11 08:23
베댓이 없다!!!
댓글달기
0
0
꾸깡이17.05.11 08:23
웃자고한소리냐
댓글달기
0
0
하지매맛있다17.05.11 08:27
내동생 같은데ㅋㅋㅋ
댓글달기
0
0
Ps105717.05.11 08:45
음..나만 어버이날이라 저렇게 쓴 느낌인가?
댓글달기
0
0
교장선생님17.05.11 09:02
내 동생은 왜 너는 안와? 너같은얘가 여기 들어와야되는데.. 라고 적혀있던데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1등한다17.05.11 09:09
간략하게 쓴건 진짜같다만 ㅋㅋ

좋아졌다 이야기가 나온다고? 지입에서?

말도안돼 ㅋ
댓글달기
0
0
발광머리앤17.05.11 09:14
일기장인거조??
댓글달기
0
0
지하철에서만든닉17.05.11 09:15
이제 군대하면 무슨 구운몽같아요
댓글달기
0
0
개드리밥퍼17.05.11 09:33
그렇게 좋으면 말둑박자
댓글달기
0
0
턱걸이24개17.05.11 10:16
군대홍보영상에서 맛있다고 한 병장 육군보고

내 맞선임

ㅡ평생 짬빱이나 처먹어라

ㅋㅋ
댓글달기
0
0
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5.11 11:22
말뚝박아버렸으면...
댓글달기
0
0
miio17.05.11 11:31
부모님께 저런 어투 써도.되나?
허물없어 보이긴한데 어버이날 저런 장난스런 편지는 좀..
댓글달기
0
3
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5.11 11: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
10
브로17.05.11 17:19
너무 뭐라그럴껀 아닌거 같아요.
사실 저 집안 분위기를 우리가 모르고 괜히 걱정하지말라고 저런식으로 보낸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저 집안자체가 좀 부모님이랑 친구같은 분위기일수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친구같은 분위기의 집애들이 저러면서 부모님이랑 편하게 놀러다니기도 하고 더 잘하는것도 봐서. 살짝 싸가지 없어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뭐 편하게 쓴다고 쓰다가 자기도 모르게 너무 편하게 쓸수도 있잖아요. 군대가면 어버이날에 귀찮다고 편지한통 안쓰는놈들도 많은데 뭐 오히려 저는 보기좋네요.
댓글달기
14
0
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5.12 00:48
홀! 블락 당해보기는 첨이네요
마음 불편할 댓글이었다면 죄송해요~
편지만보고 조금 욱했어요
저희도 친구처럼 지내기는 하는데 저정도로 편해본적은 없어서요..
얘기듣고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렇게 유머러스하게 넘길 수도 있을것 같네요 :)
과진지 지양하겠습니당
많이들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서 자삭할게요!
다음 게시물들 즐거운 마음으로 보세요 :)
댓글달기
5
1
개판의중심에서커피를내리다17.05.14 11:48
이런모습 보기가 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에 좋아요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전방 좋아요!!
댓글달기
0
0
야들야들보들보들17.05.11 20:08
유머를 유머로 못받으시네
댓글달기
1
0
멍멍왈왈멍멍으르렁르릉왈왈왈17.05.11 23:58
진지요정이네^^
댓글달기
0
0
세피로트의나무17.05.11 12:57
말투가 한 3세기는 살아온 느낌 ㅋㅋ
댓글달기
0
0
서울강남링딩동3번지17.05.11 17:07
군대 갔다 오면 알겠지만 진짜 지옥같은데 부모님 편지엔 징징댈순 없고 뭐 그래서 괜찮은척 저리 썼을수도 있고.. 너무 싸가지 없다고 뭐라할필욘 없는듯한데요.
댓글달기
0
0
프란치스코17.05.11 22:24
근데 요즘 애새끼들이 개념없고 싸가지없고 버르장머리없는건 사실이죠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거의 대부분 완전 개판이야
댓글달기
0
1
지구방귀대17.05.12 09:41
ㄱㅜㄴ대가고프다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