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호적파임.jpg

배꼽안의요정2017.05.12 19:24
진짜 5백원에 호적을 파고 500만원에 술시중을 들겠습니까 아들인데.. 진지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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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2017.05.12 21:47
친구하기 싫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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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충을보면딱딱거리는틀니2017.05.12 19:02
자본주의 족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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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17.05.12 18:59
세번째 지퍼에는 빚문서 같은거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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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나리17.05.12 18:59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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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7.05.12 19:00
대단하네 500만원을 현금으로 쫙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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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는데똥마려움의갈등17.05.12 19:01
나도 저런 아들보다 더 좋은 아들이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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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달병사17.05.12 19:01
아들 너무 부럽다...나도 저렇게 부모님한테 돈 쥐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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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충을보면딱딱거리는틀니17.05.12 19:02
자본주의 족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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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5.12 19:1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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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한편으론 씁쓸하기도~ 5만원엔 호적을 파고 5백만원엔 술시중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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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7.05.12 19:24
진짜 5백원에 호적을 파고 500만원에 술시중을 들겠습니까 아들인데.. 진지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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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5.12 20: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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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500만원 못보내 드려서 자괴감 들어서요~ 우리어머닌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친 아들 걱정만 해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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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7.05.12 20:42
대부분의 부모님께서 그러십니다 그걸 그냥 표현하느냐 아니면 그거마저도 자식 마음아프지말라고 장난으로 넘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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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고기불배기17.05.13 07:12
자기가
괴로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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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모이17.05.13 13:37
자기가 모자라고 자괴감 든다고 남의 멀쩡한 집안 까내리면 됩니까? 쓸데없이 다큐로 받는건 둘째치고 술시중이 대체 뭐냐;; 어머니가 아들 해장국 끓여주는걸 술시중이라 표현하다니 사상 진짜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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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곀ㅋㅋㅋㅋㅋ17.05.12 19: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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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7.05.12 20:14
이분 최소 모자간에 농담도 안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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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5.12 21: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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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우리부모님은 원하는거 안해줬다고 호적판다는 소리나 또 해줬다고 술많이 먹고 오면 해장국 끓여 준다는 농담은 안하셨네요 평생 단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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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이상해짐17.05.12 21:41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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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데잘취해17.05.12 21:42
안타깝네여 이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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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17.05.12 21:47
친구하기 싫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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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5.12 22:54
히익;;;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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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5.14 13:45
레알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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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9솔로어17.05.12 23:43
그렇다고 그런 농담을 하는 부모님들이 잘못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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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이17.05.13 17:39
내주변에 님같은 사람 똑같이 있음
사고치고 안타까운일이 있어 그랬다며 동정을 호소하지만
별로 동정이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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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8.01.03 02:56
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만존나쎄고진짜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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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7.05.12 20:27
진지충이란 말 싫어했는데 이 분 보니 왜 그런 말이 생겼는지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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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이17.05.12 22:03
어버이날 500만원은 저도 좀 거부감 드네요.
술 많이 마시고 오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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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5.12 22:53
그냥 혼잣말 컨셉인듯 한데 싫어요가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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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17.05.13 00:49
너무 싫어요 받을일은 아닌거같네요.
힘내요.
언젠간 당신은 부모님께 오천만원을 드릴수 있을거에요.
저도 술한잔쓰면서 현실감과 응원 사이에서 이 덧글을 저장할까 말까 하지만...
항상 화이팅입니다..

싫어요남기면서 뭐라하는분들은 반대로 생각해보셔도 좋을거같네요.
내가 그리 해드리지못해서 푸념하듯 남긴글..
그냥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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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05.13 03:34
얜 뭐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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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7.05.13 17:54
술시중같은 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 자격지심든다고 개소리 막 지껄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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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따르릉따르릉타는남자17.05.16 12:33
정신병 잇는듯 ;;사람들이 이렇게 까면 자기가이상한걸알아야하는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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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메일을누군가가쓰고있다17.05.12 19:05
나도 저렇게 드려보고싶다... 돈이다는아닌데... 정말갖고싶으신거 사드리고싶내요ㅎ

와...동장감사합니다 엄마 마음만큼은 오백도 넘는거 알지?ㅎㅎ사랑해ㅎㅎ 아들 취업했으니 열심히해서 꼭 용돈줄께!

근데 새벽에 개짓는 알람소리에 놀라긴했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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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갈지비17.05.12 19:16
흔들린 호적-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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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신박하게웃기고싶다17.05.12 19:19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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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17.05.12 19:42
혼벌월급쟁이 인데 진심 백만원이라도 용돈 드려보고싶다ㅜㅜ 월급이 너무작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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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5.12 22:55
왜 아니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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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7.05.12 20:03
그렇게 어머니는 현금 10만 500원과 파일구리 쿠폰 99장을 손에 넣으셨고 그 집엔 숟가락 하나가 줄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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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딸꾹17.05.12 20:20
마지막에 사랑해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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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참맛은콜레스테롤17.05.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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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17.05.12 22:19
어머니전화번호 저렇게 저장해둔거부터 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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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jing17.05.12 23:27
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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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띱새17.05.13 01:02
저게 주작인게 밤새도록 술마시고 오라는 엄마가 어딨음? 밤새 놀다와도 돼. 술은 너무 많이 마시지말고. 라고 했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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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5.13 08:52
재밌어서 어머니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보여드리고 난 후폭풍이 생각나서
그만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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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5.13 08:58
엄마도 귀여우시고 아들도 대견하시네...

나도 저런 아들이 되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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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17.05.13 10:37
나도 엄마한테 500만원 드려보고 싶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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