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받이 무녀의 하루.jpg

유잼미2017.06.24 08:28
서비스직에서 일한지 8년됐는데 세상엔 상식자체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한명씩 나타납니다.

오 대댓글들 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정말 기본,예의,상식이 전혀 없으셔서 본인의 실수나 나쁜행동을 모르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이제는 그런 분들보면 그런것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으신거라서 그러려니해요. 그렇지만 매일 상처받고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어요ㅎㅎ제 행동들도 다시 생각해보고 나라도 예의있는 손님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대한민국 감정노동자들 화이팅이요..♡

그리고 기념으로다가..ㅋㅋ조프로1900일 축하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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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2017.06.24 09:21
세계 각지에서 근무해 본건 아니지만.. 한국 유독 심한것 같습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일해봤지만 컴플레인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입니다. 그것도 정당한 사유로요.. 한국에서 서비스직 3년 동안 대기 문제로 침도 뱉으시고 먹던 음식도 던지고...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도 안된다고 하는 순간 듣도 보도 못한 갖은 욕 다 퍼부어 댑니다.. 정말 1일 1견... 아니 1충...아니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 하루에 한번씩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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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니고소미2017.06.24 09:44
좋은 직장 다니시네요. 하루 한명이면 엄청 상식적인 동네인 겁니다. 전 한국에 대략 4명당 1명꼴로 기본 교양 및 상식 없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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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7.06.24 08:25
초월하셨넹
욕할시간에 개드립하면서 기다려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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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몸17.06.24 08:25
정신이 아픈 사람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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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24 08:25
뭔 생각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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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잼미17.06.24 08:28
서비스직에서 일한지 8년됐는데 세상엔 상식자체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한명씩 나타납니다.

오 대댓글들 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정말 기본,예의,상식이 전혀 없으셔서 본인의 실수나 나쁜행동을 모르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이제는 그런 분들보면 그런것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으신거라서 그러려니해요. 그렇지만 매일 상처받고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어요ㅎㅎ제 행동들도 다시 생각해보고 나라도 예의있는 손님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대한민국 감정노동자들 화이팅이요..♡

그리고 기념으로다가..ㅋㅋ조프로1900일 축하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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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6.24 08:30
돌아이보존의 법칙때문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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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17.06.24 09:21
세계 각지에서 근무해 본건 아니지만.. 한국 유독 심한것 같습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일해봤지만 컴플레인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입니다. 그것도 정당한 사유로요.. 한국에서 서비스직 3년 동안 대기 문제로 침도 뱉으시고 먹던 음식도 던지고...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도 안된다고 하는 순간 듣도 보도 못한 갖은 욕 다 퍼부어 댑니다.. 정말 1일 1견... 아니 1충...아니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 하루에 한번씩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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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17.06.24 12:07
벌금 먹이면 되요. 정당한 사유 아닐 시 벌금 100만원. 이러면 진상들 다 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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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6.24 17:10
오~이 분은 정당한 표현을 쓰셨네용~흡족
하네요~인간같지 않은 것들은 금수나
벌레 정도로 불러주는게 적당하죵#엄지척
#눈찡긋 빈캔도 재털이로 쓰면 재털이입니당
모양새가 같다고 다 인간으로 불릴순없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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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니고소미17.06.24 09:44
좋은 직장 다니시네요. 하루 한명이면 엄청 상식적인 동네인 겁니다. 전 한국에 대략 4명당 1명꼴로 기본 교양 및 상식 없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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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6.24 17:13
제 주변도 비슷하네용ㅎㅎ
정확히는 30명중에 한두명 정도만
배려있고 문안한 사고가 가능욤
나머지는 개또라이거나 문제(상식선의)
자체를 인식 못하고 이해못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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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6.25 09:20
무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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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라동17.06.25 02:14
소름돋는 게 뭔 줄 알아요??

알바 할 때 손님 2-30명 중 한명꼴로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들어와요.

그런데 개드립 유저 적어도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은 모두 상식없는 사람들 욕을 해요. 확률적으로만 따졌을 때 이 사람들 중에 아무리 적어도 한명은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텐데도요. 개드립 유저들을 면접 보고 뽑는 게 아니니..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는 걸 몰라요. 그리고는 다른 사람을 상식이 안 통한다고 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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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17.06.27 01:55
졸다가 싫어요 잘못 눌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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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를갖고싶은데와이프가내가셋째래17.06.24 10:23
면상앞에서는 찍소리 못할것들이 ㅉㅉ
군대에서도 밖에서는 눈도못마주칠것들 꼭 갈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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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멋쟁이17.06.24 14:02
머 이리 심성이 베베 꼬이셨지?? 앞에서 찍소리 못하는게 아니라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화가 나도 참고 친절하게 대해드리는거예요. 군대 다녀오시면서 힘들었던거 엄한데 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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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를갖고싶은데와이프가내가셋째래17.06.24 14:18
엥?모져?전화해서 미친짓하는사람들 얘기한건데?난독증이신가?밑에 군대까지 얘기했으면 같은부류를 욕한걸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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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7.06.24 10:38
진짜 논리가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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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7.06.24 11:39
사장님하고 광주 출장가는 날,
아시아나가 출발 40분전에 한시간 지연이 떳었어요.

그리고 지연시간 멍하니 기다리다 출발3분전에 게이트가 바뀌었죠.
그때 대기자들이 그냥 욕을 욕을 했었죠.
할아버지 한 분은 젊은 직원에게 고성으로 분노 표출하구요.

그때 사장님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컴플레인하면 뭐가 달라지나' 한마디와
우리 나라에서는 저런 액션 있을 수 없다고.....

사장님 독일인이예요.

집에 와서 집사람에게 이런 일땜에 비지니스 시간 늦었다고 토로하니, 집사람 왈,
'당신도 같이 컴플레인했어?
그런거 하지마'
그러데요.
아, 속상했습니다.

집사람은 일본인이예요.

여러분 저 좀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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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6.24 11:5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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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7.06.24 12:24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큐큐큐ㅠ큐큐큨큐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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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7.06.24 13:21
돌아이보존의 법칙 진짜 개공감
어딜가나 어디를 가나 어떤식으로던
상식이 안통하는 돌아이가 한명씩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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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6.24 15:16
저런 돌아이는 진짜 죽지 않을 정도로 맞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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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6.24 15:18
님 아시는분께 이 댓글 보여주고싶네요
이게 할말인지 진짜 익명을 이용해서말 막하는사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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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6.24 17:07
님!그 새퀴들 분이라고 부르지 마용~
진심 생또라이 새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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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6.24 08:30
근데 우리나라 의료체계도 좀 변해야 함

종합병원 몰려가서 붐빈다고 난리지만

막상 동네 병원은 가보면 원장님 맞고치고있고

그래서 동네의원가면 처방이나 치료가 시원찮고

이래저래 달래마임!

지난번 메르스 사태가 우리 의료계의 실태였음

아프니 우루루 종합병원 몰려가고 병원에서 더퍼지고

만약 영화처럼 좀비 바이러스 같은게 나오면

우리나란 몇시간 못버틴다고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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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7.06.24 09:01
어떻게 변해야겠습니까? 비판만 하지마시고 개선책을 말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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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의이름이라고17.06.24 10:11
제가 생각하기엔 예약시간을 잡을때부터 몇십명 대기하게 안잡으면 될거같은데요. 물론 이게 간호사님이 고칠수있는건 아니지만 의료체계를 어떻게 고치느냐라는 문제라면 처음에 예약잡을때 제때받을수있도록 예약을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약하고 가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 내가 예약한게 무슨 의미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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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17.06.28 12: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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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캡틴17.06.24 12:06
님도 이미 비판만 하시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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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6.24 10:17
얼마전에 통신관련 상담하는데 처음 상담사는 잘 모르고 두번째 상담사는 완전 씩씩한데 잘 모르고 세번째 상담사는 별걸 다 알더군요. 감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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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근민히17.06.24 11:52
상담도 다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 ㅠㅠ
초보도있고 고수도 있는거죠 ㅎㅎㅎㅎ
소비자입장에서 막상 겪어보면 마냥 웃기지만은 않으셨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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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6.24 12:07
저는 일하면서 그런분들 일년에 한두번 봅니다
일하는 곳에 따라 편차가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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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per17.06.24 12:37
저는 반대 경험했네요. 강남세...병원에서 아빠가 입원했었는데 그렇게 싸가지 없는거 처음봅니다. 우리가 무슨 죄지은 사람 같았어요. 특히 안과의사분한테 늦은시간에 안배받아서 검사 받는데 들어갈때부터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하고 눈에 후레쉬 비추면 눈부신데 눈 살짝 깜빡 거렸다고 환자분 이렇게 하실거에요!! 막 화내셧음. 여러번 실패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저랬어요. 덕분에 머 물어보기도 무서웠고요. 이게 그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당한거 여러개중에 1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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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17.06.24 19:00
대학병원은 갑질이 몸에 배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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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훈17.06.24 19:09
서비스직에 종사하는데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많네요.안내문 붙여도 난독증인지 보기 싫은지 막무가내에 직원들에게 공격적 태도 보이고 서비스하는 사람이 노예도 아니고 정말 답답하네요.별일 아닌데 진상짓 하는분들 보면 세상 참힘들게 사는거 같아요.다같이 사는 세상 둥글게 살아도 빠듯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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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6.24 20:44
저런데서 본인의 자기 인성과 성품이 나오는거지 정말 지금 우리나라에는 나이와 개념을 도대체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르겠는 그런 개념없고 미개하고 몰상식한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정말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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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성17.06.25 09:42
댓글들 진심 공감 되네요
저도 한때 서비스직이 천직인줄 알고 열심히 하던때가 있었는데 한명의 미친 진상때문에
그만두고 지금은 회사생활 하고 있어요
지금은 없어진 야탑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대기 해야한다니까 소리치고 진상피던 아줌마... 아줌마 혼자온것도 아니고 다른 아줌마 한명에 자기 자식까지 있으면서 그때구로 사셨어야 했나요? 당신이 진상피고 얼마나 열받던지 내가 따라가서 내용 설명하니 니 남편 부른다면서요.. 근데 왜 얼른 부르고 경찰서 가서 얘기좀 하자니까 안불러요 한참 기다렸는데... 딸아기가 엄마 그만해라는 말 들으면서 느낀거 없나요??
이글을 그 아줌마가 꼭 봤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지금 더 잘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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