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어머니가 고딩 때 선생님

과천ㅇㅅㅇ2017.06.24 08:33
근데 결국 경희대간거면 선생 판단력이 좋진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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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17.06.24 08:34
현실에선 점찍기 전에 조기종영 되는게 득이죠.. 헤어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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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2017.06.24 08:36
시집가서 노인대학 보내드려~~

지방으로~~

서울은 어림도 없다고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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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17.06.24 08:31
와우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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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너구링17.06.24 08:31
인생이 드라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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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7.06.24 08:31
님자입장에서도 고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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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ngur117.06.24 08:31
말도안되게 헤어지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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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24 08:32
더 사귀어 보면 그 어머니의 모습이 남자안에서 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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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6.24 12:08
이게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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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톡17.06.24 12:56
진짜 엄마가 나한테 나쁘게한거 나도 고대로 쓸때가 있어서 소름끼칠때 있음.

자식 성격 부모보면 알고 부모보면 자식성격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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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마동석17.06.24 13:18
이게 정답.
자기 어머니는 늘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는 분이라고 깊이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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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6.24 08:33
어후... 미래에 펼쳐질 시월드를 생각하면 사랑과 전쟁 1인칭 시점으로 찍기전에 그냥 접는데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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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잼미17.06.24 08:33
사랑과전쟁 (시엄마는 선생님)편으로 각색해서 나올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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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ㅇㅅㅇ17.06.24 08:33
근데 결국 경희대간거면 선생 판단력이 좋진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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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7.06.24 09:03
선생의 판단이 늘 맞진 않더라구요~
자격안되는 선생이 많은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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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7.06.24 09:05
나도 대학 넣은거 다 안될거라고 재수나 준비하라고 했는데 다 합격해서 골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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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6.24 11:17
전에 다른 게시물에도 같은 댓글 달았었는데요..
제 고3 담임선생님이 학교 최고 진학률 자랑하시는 선생님이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 해에도 좋았고
대학가니 같은 고등학교 출신들 많이 보이고
다른 학교에서 온 동기들 수능점수들으니

아.. 내가 안전빵으로 들어온거였구나.. 싶더라구요.
다른 대학간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최고의 진학률은 잘 가르쳐서가 아닌 안전빵 원서가 비결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가끔 그 선생님 이야기하곤 하네요..
여기 써보겠다 했더니 니 성적으론 택도 없다면서 여기나 쓰라고 하고..
부모님 모셔다가 여기 밖에 못가니 여기 쓰실 수 밖에 없다고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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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싱17.06.24 11:38
제 사촌동생도 포스텍에 쓰겠다니까 담임선생님이 넌 택도없다며 비웃었대요ㅠ 결국 합격하고 나니 학교의 자랑이라고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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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석회17.06.24 11:59
맞아요 전 반대의 경우긴한데 제 담임선생님은 가고싶은데 다쓰라하고 오히려 다른반선생님들이 넌 그런데 못가 꿈꾸지마라고 절깍아내렸었죠. 지금은 좋은학교가서 잘지내지만 가끔 고향내려가서 학교가면 담임선생님말고는 찾아뵙지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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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6.24 14:54
'대부분'의 선생들이 자기 실적(진학률) 높이기 위해
하향지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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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디17.06.24 08:33
눈밑에 점하나 찍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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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6.24 08:34
현실에선 점찍기 전에 조기종영 되는게 득이죠.. 헤어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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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7.06.24 14:40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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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주인공은나야나나야나17.06.24 08:33
와....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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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6.24 08:35
월요일 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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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7.06.24 08:33
이제 한달 만났는데...
결혼 당장 할거도 아니고
일단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나중에 해결을 찾아야지 미리 고민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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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6.25 09:35
그것도 그렇긴 한데..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게다가 어머님이 그 분인거 알고 난 시점부터는
뭔가는 달라질거라 생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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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주세요17.06.24 08:35
이뤄질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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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6.24 08:36
시집가서 노인대학 보내드려~~

지방으로~~

서울은 어림도 없다고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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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17.06.24 09:11
정말 정말 사이다지만 굳이 똥구더기로 들어가서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에게 그런말을 못하겠네요ㅜ남친한테는 소중한 엄마잖아요.. 그냥 헤어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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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있는닉네임입니다17.06.24 08:50
빡쳐서 공부 열씸히 해서 경희대 가라는 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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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6.24 08:55
아놔. 어버이날 스승의날 다 챙겨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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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17.06.24 08:55
결혼하시면 그어머니는 님한테 학창시절과 똑같이 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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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7.06.24 09:58
지금의 남자친구와 바로 결혼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만나세요~ 있을 때 잘 해야 합니다.

그 사람 이외의 다른 이유로 헤어지는 것은 후회를 만들죠...

35세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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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를갖고싶은데와이프가내가셋째래17.06.24 10:14
사랑만으로 헤쳐나가기엔 결혼생활은 만만한게 아님.
요즘 시어머니들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임. 어떻게 어떻게 결혼했다 쳐도 고등학교때 대하던 모습이 나오는게 그려짐. 그러면 중간에 남편도 스트레스 아내도 스트레스...가장 현명한건 헤어지는거임 감당할수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결혼하시오 근데 주위 환경도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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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경이오17.06.24 10: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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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7.06.24 11:27
얘야 지금 선생님 만나봐라.
대접이 틀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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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인17.06.24 15:41
어디가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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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17.06.24 11:28
남친이 동갑이라는 가정하에 경쟁자 줄이려고 한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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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눙이17.06.24 11:28
아직 어린거같은데... 그남친이랑 결혼할 확률 거의 제로임 신경안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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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7.06.24 13:43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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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7.06.24 11:58
복수를 시작해야죠~~~ 남자친구를 아바타로 만들어서 어머니를 애 태웁니다. 그리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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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크로우17.06.24 12:46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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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구리17.06.24 12:55
난 또 무슨 상견례 라도 하는줄 호들갑 엄청나게 떠내 그전에 헤어질거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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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7.06.24 17:03
인생이 진심 이럴수도 있구나;;;선생중에도
자질 않되는 인간들 엄청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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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6.24 17:07
님은 맞춤법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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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7.06.24 17:29
저는 군대를 경비 교도대로 갔습니다.
전경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논산 훈련소에 입대 했다가 차출 되는 형식으로 전경은 내무부 소속, 경비교도대는 법무부 소속으로 군 생활을 하다가 전역하면 국방부로 전역하는 시스템입니다.

우선 경비교도대의 주 업무는 교도소 내 외를 지키는거(?)라고 하겠는데, 특이하게 소대장 중대장이 직원입니다.
교도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일명 깐또 라고 하는데, 그 소대장 중대장들이 자기들 건수 챙기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잘못을 잡아 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자연히 깐또를 싫어 하게 되죠. 그냥 싫어 하는 정도가 아니라, 치를 떱니다. 그런데 저희 부대쪽에 전설로 남아 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 사람이 전역을 하게 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 집에 인사를 갔답니다. 그런데 집에 깐또 옷이 걸려 있는걸 보곤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다네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이별.....

저 위에 이야기 보니 불현듯 이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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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최씨였다니17.06.25 03:34
경희대를 목표로 하기도 하나봅니다. 서울대 고대 연대 카이스트 외엔 걍 성적 맞춰 아무데나 가는건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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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17.06.25 12:01
저런 엄마 밑에 제대로된 아들일 리가 있나. 빨리 해어지라고 하늘이 도우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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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통장을스칠뿐17.06.25 14:36
대학생이연 이제 20에서 23
연애 얼마나 할거 같음?
일년이면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는게
대부분의 연애
열열히 사랑하고 사랑하다 헤어지게 되면 헤어지세요
정말 인연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거고
아니면 남들처럼 일년 조금 넘기고 헤어지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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